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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정관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회 평화통일 걷기대회' 집결지 모습.(사진=기장군 제공) |
부산 기장군은 지난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기장군협의회 주관으로 정관중앙공원 일대에서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전 신청자와 현장 등록자를 포함해 총 1500명의 군민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 평화와 화합의 2km 구간 행진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정관중앙공원을 출발해 달음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2km 코스를 함께 걸었다.
1부 집결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준비체조가 마련됐으며, 이어지는 2부 도착지 행사에서는 태권도 시범과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안전 관리
현장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그리기와 민주평통 4행시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려 세대를 아우르는 통일 교육의 장이 됐다.
특히 기장경찰서와 기장소방서, 자율방범연합대 등 유관 기관의 긴밀한 협조 아래 전 구간에 안전요원이 배치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군은 이번 첫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지역 사회 내 평화 담론을 확산시키고, 군민이 하나 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해서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늘 군민들이 함께 발을 맞춘 2km 구간은 평화와 화합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한 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모든 군민이 화합하는 기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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