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장수 교수 ‘교육불평등과 지역불균형’ 발간...지방소멸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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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장수 교수 ‘교육불평등과 지역불균형’ 발간...지방소멸 대안 모색

수도권 일극주의와 지방소멸 진단
30년 정책 현장 경험과 대안 제시
전 헌재소장 대행 등 각계 추천 눈길

  • 승인 2026-03-23 18:2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교육불평등과 지역불균형』 책 표지 이미지
교육·노동 정책 권위자인 류장수 국립부경대 교수의 신간 '교육불평등과 지역불균형' 책 표지 이미지.(사진=국립부경대 제공)
류장수 국립부경대 교수가 교육불평등과 지역불균형 해법을 담은 신간을 펴내 학계와 정책권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국립부경대는 23일 류장수 교수가 정책 경험과 해법을 담은 저서 '교육불평등과 지역불균형'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교육불평등과 지역불균형이 수도권 일극주의, 부동산 과열, 지방 청년 유출 등 한국 사회의 고질적 문제들과 직결돼 있다고 진단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정공법을 제시한다.

◆ 30년 정책 현장의 통찰로 짚어낸 한국 사회의 위기

저자는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장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 최저임금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30여 년간 교육과 노동 영역의 정책 결정에 깊숙이 참여해 왔다.

이번 신간은 그가 정책 현장에서 직접 겪은 생생한 사례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집필됐다.

저자는 현장에서 어떤 일이 발생했고 무엇이 문제였는지, 그간의 시도들이 왜 한계에 부딪혔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독자들에게 설득력 있는 해법을 들려준다.

◆ 교육과 지역 발전을 관통하는 입체적 해법 제시

책은 총 2부 9장으로 구성돼 대학 입시제도부터 지방대 프로젝트, 청년 고용 대책까지 폭넓은 의제를 다룬다.

특히 '지방대학이 살아야 지역도 국가도 산다'는 명제를 중심으로 지방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주문한다.

또한 국가인적자원위원회의 부활 등 제도적 보완책과 함께 고용 취약계층으로 전락한 청년을 위한 한시적 특단 대책의 필요성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 각계 전문가의 극찬...변화의 출발점 되길 기대

이번 신간은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추천사를 남겨 눈길을 끈다.

류 교수는 "이 책이 정책 방안을 고민하는 연구자와 정부 관계자는 물론, 교육과 지역 문제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구체적인 참고 자료가 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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