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KIOST, 해양·기후 분야 미래인재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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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KIOST, 해양·기후 분야 미래인재 양성 협약

정부 재정지원사업 공동 대응
글로벌 해양·기후 교육과정 운영
연구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 승인 2026-03-23 19: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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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대학본부 제1회의실에서 열린 '부산대학교-한국해양과학기술원 상호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최재원 부산대 총장(왼쪽)과 이희승 KIOST 원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해양·기후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 인재 양성 및 연구 협력에 힘을 모은다.

부산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해양·기후 분야 미래인재 양성 및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 정부의 대형 재정지원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과 연구소 사이의 벽을 허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 글로벌 수준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

양 기관은 해양·기후·정책 분야의 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특히 부산대 대학원생들이 KIOST가 보유한 첨단 연구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연구를 수행하게 돼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는 학술적 이론에 국한되지 않고 실제 연구 현장의 데이터를 다루는 기회가 돼 교육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

◆ 국가 해양과학 역량 강화 기대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KIOST와의 협력은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해양 리더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학술 이론과 연구 현장의 실무를 결합해 국가 해양과학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희승 KIOST 원장 역시 "국가거점 국립대인 부산대와의 협력은 해양 과학기술 대중화와 전문 인력 확보에 큰 힘이 된다"며 "지속 가능한 해양 미래를 위해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권역의 해양 연구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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