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자전거 무상 점검...10월까지 총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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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자전거 무상 점검...10월까지 총 6회

7~8월 제외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온천장역 북측 대여소 앞 진행
휠체어 이용자 무료 점검도 추진

  • 승인 2026-03-23 19:5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공단 직원들다. 1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온천장역 북측 공영주차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자전거 무료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돕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생활자전거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시민이 보유한 생활자전거를 대상으로 점검과 간단한 정비를 제공하는 '시민자전거 무료 점검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온천장역서 운영

무상 점검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온천장역 북측 공영주차장 내 자전거 대여소 앞이다.

현장에서는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변속기 점검, 체인 정비 등 필수적인 안전 사항을 확인하고 가벼운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 자가 정비 교육 및 휠체어 점검 병행

단순 수리를 넘어 실생활에 유용한 자전거 법규 안내와 자가 정비 요령, 체형별 맞춤 피팅 등 안전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공단은 자전거 점검이 없는 기간을 활용해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무상 점검 서비스도 별도로 추진해 교통약자의 편의를 돕는다.

지난해에는 총 194대의 자전거를 점검하고 637건의 정비를 완료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작은 점검이 큰 사고를 막는 핵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안전을 챙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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