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한·중 교육협력 새 모델 구축...중국 현지 유치 전략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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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한·중 교육협력 새 모델 구축...중국 현지 유치 전략 고도화

칭다오·타이위안 4박 5일 방문
4개 교육기관과 릴레이 협약
간호·AI 실습 현장 직접 참관

  • 승인 2026-03-24 09:1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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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함정오 대외부총장(왼쪽 네 번째)이 최근 중국 타이위안 지역의 산서화오상무직업대학을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가 부산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중국 현지 거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 전략 고도화에 나섰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함정오 대외부총장 등 방문단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칭다오와 타이위안을 방문해 현지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RISE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지역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실무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는다.

◆ 칭다오·타이위안 거점 확보 및 릴레이 협약

함 부총장은 칭다오에서 국제교육교류회사와 만나 한·중 공동 교육과정 및 유학생 모집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현지 거점센터 운영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어 타이위안으로 이동해 산서화오상무직업대학, 산서동문직업기술대학, 진중정보대학, 산시성국제교육교류센터 등 4개 기관과 릴레이 협의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17일 타이위안 내 대학들과 진행된 간호 및 보건 분야 간담회에서는 △유학생 유치 협력 △교원 상호 방문 △재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육 및 연구 협력 등 다양한 의제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양측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실질적인 교류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 현지 실습 인프라 확인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문단은 회의 후 중국 대학의 간호, 구강위생보건 실습센터, 인공지능(AI) 실습실 등 주요 교육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이를 통해 현지 대학의 실습 조건과 교육 성과를 확인했으며, 지역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재 유치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함정오 영산대 대외부총장은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현지 유학생 유치 전략을 한층 더 고도화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중 고등 교육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영산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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