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의원 "김해공항 출입국장 혼잡 해결...인력 조기 배치 확정"

  • 전국
  • 부산/영남

김희정 의원 "김해공항 출입국장 혼잡 해결...인력 조기 배치 확정"

법무부 인력 7명 조기 투입
입국장 상시 운영체제 전환
세관 인력 14명 순차 배치

  • 승인 2026-03-24 09:4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참고사진1)_국회의원_김희정
김희정 국회의원.(사진=김희정 의원실 제공)
김희정 의원이 김해공항 국제선의 고질적인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 출입국심사 인력의 조기 배치를 확정 지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의원(부산 연제구)은 당초 7월 예정이던 법무부 인력 7명이 오는 25일부터 조기 투입된다고 24일 밝혔다.



김해공항 국제선의 입국장 혼잡 문제가 법무부 인력의 조기 배치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게 됐다.

김희정 의원에 따르면 7월 정기 인사 때 배치될 예정이었던 법무부 심사 인력 7명이 4개월 앞당겨진 오는 25일부터 현장에 투입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인력 부족으로 제한 운영됐던 입국장이 정상 가동 및 상시 운영 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 제2출국장 가동 이어 입국장도 정상화

김해공항 국제선은 지난해 제2출국장을 완공했으나 인력 부족으로 정상 가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강력히 제기해 제2출국장의 정상 운영을 이끌어냈으나, 오전 피크시간대 인력 전환 배치로 인해 입국장 혼잡이 발생하는 부작용이 있었다.

이번 인력 조기 증원은 이러한 입국장 병목 현상까지 완전히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 출입국장 상시 운영으로 이용객 편의 강화

이번 인력 보강을 통해 김해공항 출입국장은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제1출국장은 상시 운영하고 제2출국장은 오전 피크타임에 집중 가동한다.

입국장 역시 A·B구역을 상시 운영 체제로 전환하고, C구역은 오전과 오후 피크타임에 탄력적으로 운영해 혼잡을 방지한다.

또한 하반기부터 세관 인력 14명이 순차 배치될 예정이어서 서비스 품질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희정 의원은 "하반기 투입 예정이었던 인력이 조기 배치됨에 따라 고질적인 혼잡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와 관계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해공항이 명실상부한 남부권 핵심 교통 허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송촌에 7000세대 규모 선정한다
  2. 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토론회 화재 참사 애도…정책 경쟁도
  3. '20주년' 맞은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성료
  4. 대전 문평동 자동차공장 화재 참사 대전교육감 선거 출마자들도 애도
  5.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1. "마지막 통화 아니었길 바랐는데" 대전 화재참사 합동분향소 유가족들 오열
  2. 대전 서구, 국제결혼 혼인신고 부부에 태극기 증정
  3. 희생자 신원확인·사고 원인규명 시작한다… 정부·경찰·소방·검찰 등 합동정밀 예정
  4. 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부검완료 신원 23일 확인 전망
  5. [문화 톡] 진잠향교 전교 이·취임식에 다녀와서

헤드라인 뉴스


회식도 행사도 멈췄다… 지역 뒤덮은 ‘애도 물결’

회식도 행사도 멈췄다… 지역 뒤덮은 ‘애도 물결’

대전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 전반에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사고 여파로 회식과 외식 등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자제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예정된 행사를 잠정 보류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2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20일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는 회식과 행사 등을 취소하며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을 시작했다. 지역의 한 기업은 예정됐던 신입사원 환영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 기업 관계자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상황에서 회식한..

1시17분 신고, 1시53분 국가소방동원령… 그때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1시17분 신고, 1시53분 국가소방동원령… 그때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는 최초 신고 이후 소방 대응 수위가 빠르게 최고 단계까지 올라갔지만, 결국 대형 인명피해를 막지 못했다. 불은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 처음 신고됐고, 소방당국은 9분 만에 대응 1단계,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오후 1시 53분에는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내려졌다. 신고 접수 뒤 불과 36분 만에 현장 대응은 사실상 최고 수위까지 치솟은 셈이다. 하지만 불길 속 시간은 달랐다. 소방 지휘 단계가 1단계에서 2단계로, 다시 국가소방동원령으로 빠르게 높아지는 동안에도 내부에 있던 희..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 전반에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사고 여파로 회식과 외식 등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자제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예정된 행사를 잠정 보류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2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20일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는 회식과 행사 등을 취소하며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을 시작했다. 지역의 한 기업은 예정됐던 신입사원 환영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 기업 관계자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상황에서 회식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