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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만 51세~8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참석자들이 농작업성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경청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
시는 만 51세부터 80세 이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정밀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사일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과 농약 중독 등을 조기에 발견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 농작업 특화 질환 정밀 진단 지원
여성농업인들은 가사와 농업을 병행하며 정작 본인의 건강관리에는 취약한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시는 근골격계, 호흡기, 폐활량, 골절 위험도 등 농작업에 특화된 정밀 검진 항목을 구성했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김해조은금강병원이나 김해복음병원 중 희망하는 곳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22만 원의 검진 비용은 전액 지원돼 본인 부담이 없다.
◆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안내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둔 만 51세부터 80세 이하(1946~1975년생) 여성농업인 중 짝수 연도에 출생한 사람이다.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신청 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조규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들이 이번 정밀 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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