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범일초 일원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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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범일초 일원 합동 캠페인

학부모 동참 보행 습관 지도
학기별 정기 캠페인으로 운영

  • 승인 2026-03-24 11:5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자료(260324)_부산 동구, 새 학기 맞실시(!)
부산 동구가 지난 18일 새 학기를 맞아 범일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 먼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사진=부산 동구 제공)
부산 동구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범일초등학교 일원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학 초기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동구청과 동부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등이 힘을 모아 마련됐다.

◆ 운전자 인식 개선 및 학생 보행 지도 전개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도하는 한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과 일시정지 준수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며 무단횡단 금지 등 올바른 보행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독려해 실효성을 높였다.

◆ 학부모 동참 통한 민관학 협력 체계 구축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학부모들도 직접 참여해 자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신호 준수 교육을 병행했다.

학교와 가정,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챙기는 협력 구조를 보여주며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이러한 민관학 협동은 단순한 단속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 정기 캠페인 전환 통한 안전 문화 정착

동구는 이번 활동을 일시적인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학기별로 정기적인 캠페인을 운영해 '아이 먼저'라는 교통 철학이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 문화를 이끌어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지속적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은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대한 과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호구역 내 서행 문화가 더욱 확산돼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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