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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가 24일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홍보 캠페인을 통해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사진=공주시 제공) |
공주시가 24일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해 결핵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일상 예방 수칙을 알리는 시민 대상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 치료는 회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주요 거점 두 곳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됐다.
먼저 결핵예방의 날인 지난 24일에는 국립공주대학교 마루공원에서 대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현장에서 결핵 무료 검진 절차를 안내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는 행동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이어 26일에는 산성문화시장으로 장소를 옮겨 캠페인을 이어간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특히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연 1회 무료 검진 제도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가래, 호흡곤란 등이 주요 의심 증상이다. 감염 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완치의 핵심이며,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은 공주시보건소에서 흉부 엑스선 및 객담(가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조윤상 시보건소장은 "결핵은 여전히 관리가 필요한 감염병인 만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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