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장학기금 200억 달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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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장학기금 200억 달성 추진

신임 이사 5명 선임 완료
AI영수 캠프 등 성과 공유
정관 개정해 기본재산 증자

  • 승인 2026-03-25 22: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3.25(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제13회 이사회 개최)3.
25일 노은식 이사장 주재로 김해시청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장학기금 200억 달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지역 인재의 꿈을 실현해 줄 든든한 교육 자산인 장학기금 200억 원 시대를 조기에 열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단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는 재단이 설립 초기 목표를 넘어 지속 가능한 장학 행정의 토대를 마련하고, 200억 원이라는 상징적인 기금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확정하는 자리가 됐다.

◆ 200억 기금 확보 위한 정관 개정 및 예산 심의

재단은 장학기금 200억 원 달성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위해 정관 개정안을 심의했다.

이는 기본재산 증자를 통해 장학 사업의 외연을 넓히고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신임 이사 5명을 선임해 조직의 전문성을 보강했으며, 2025년 세입 세출 결산 승인과 함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해 현장 중심의 장학 행정을 뒷받침하도록 했다.

특히 특별 장학금 지급안을 통과시켜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탁월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 창의 인재 육성 성과 공유 및 공로자 감사패 전달

재단은 실질적인 교육 성과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1월 처음 시행돼 큰 호응을 얻은 '김해 창의성 AI영수 캠프'의 운영 결과와 전국동계체육대회 3관왕에 오른 신혜오 학생 등 예체능 꿈나무들의 활약상을 공유하며 장학 사업의 실질적 효용성을 입증했다.

이사회에 앞서서는 4년간 재단 발전에 헌신한 박권욱 대창단조 대표 등 이사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기부 문화 확산의 공로를 기렸다.

노은식 이사장은 "새로운 이사진과 힘을 모아 장학기금 200억 원을 조기에 달성해 지역 인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재단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교육 자산으로 뿌리내리고 있다"며 "차세대 인재들이 김해의 미래를 이끌도록 시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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