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노인대학, 제40기 새 학기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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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노인대학, 제40기 새 학기 힘찬 출발

신입생 46명 입학…교양·건강·현장체험으로 평생학습 이어간다

  • 승인 2026-03-26 07:16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노인대학 입학식
단양군는 노인대학 제4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단양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터인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제40기 신입생을 맞으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노인대학은 지난 25일 단양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입학식을 열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단양부군수를 비롯해 이덕흥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 전병우 노인대학장과 입학생 46명 등 7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입학식에서는 학생 자치조직 구성도 이뤄져 이동근 씨가 학생회장으로, 정두남 씨가 총무로 각각 선출되며 학사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교육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교양 강의와 건강 증진, 여가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더불어 연 2회 주요 문화유적지를 찾는 현장 체험도 계획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김경희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배움의 기쁨이 일상 속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시간들이 의미 있는 경험으로 채워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1985년 문을 연 단양군 노인대학은 지금까지 2,23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어르신 평생교육의 중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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