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방과후에도 청소년보호 그물망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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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방과후에도 청소년보호 그물망 펼친다"

3년만에 '학교형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재개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돌봄 통합서비스 제공

  • 승인 2026-03-26 07:53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개
아산시는 25일 성남중학교, (재)아산시청소년재단과 '학과형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그동안 중단됐던 '학교형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3년 만에 재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송남중학교와 함께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5일 체결했다.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청소년의 평등한 성장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는 아카데미는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 등 종합적인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카데미는 2022년 3월 송남중학교에서 최초로 운영을 시작했으나, 예산 확보를 비롯한 여러 가지 사정으로 1년도 채 안돼 사업이 종료되는 등 부침을 겪다가 민선 7기 들어 시 차원의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청소년 돌봄 망을 다시 펼치게 됐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역사회 기반 청소년활동 및 돌봄 기능 수행을 비롯해,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청소년 대상 통합서비스 제공,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을 공통 활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오세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의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중요한 출발점" 이라며,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도 배움이 이어지고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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