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 ㈜프로티나,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충청
  • 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 ㈜프로티나,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AI 기반 신약개발 업무협력

  • 승인 2026-03-26 08:50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프로티나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협력을 본격화합니다. 양측은 프로티나의 단백질 상호작용 분석 기술과 재단의 연구 인프라를 연계하여 신약 후보물질 검증 및 정밀의료 구현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정밀의료 기반의 신약 개발 역량을 고도화하고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성장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업무협약
업무협약(왼쪽부터 프로티나 윤태영 대표, KBIOHealth 하재상 이사장 직무대행).(사진=KBIOHealth 제공)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과 ㈜프로티나(대표이사 윤태영)는 25일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을 기반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국내·외 시장 진입을 위한 기술 협력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시장 진출 기회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티나는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PPI)을 단일 분자 수준에서 정제 없이 실시간으로 분석·정량화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성되는 PPI 빅데이터는 AI 기반 신약개발에 활용 가능한 핵심 자산으로, 질병 상태에서의 단백질 상호작용 변화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환자별 약물 반응성을 예측하는 등 정밀의료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프로티나의 단백질 상호작용 분석 기술과 재단의 신약·의료기기 개발 및 비임상 지원 인프라를 연계하여 항체 후보물질의 기능 검증, 약효 평가 및 작용기전 분석 등 공동 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연구성과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재단은 그간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프로티나와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연구 인프라와 기술지원을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KBIOHealth 하재상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정밀의료 기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재단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지원 기능을 바탕으로 산업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티나는 2015년 설립된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단백질 상호작용 빅데이터 생성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양 기관은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성장과 K-정밀의료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2. 목요경마 신설, 평일 온라인 수요 키웠나…마권 매출로 성과 검증
  3. 지역경제계 2차 공공기관 대전·충남 우선배치 요구 힘받나
  4. 대전 선도지구 구역들, 주민대표단 신청 분주한데 승인 지연돼 '발 동동'
  5. [중도초대석]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사람중심 의료혁신, 새병원 건립·AI전환 착수"
  1. 한밭대 총장 후보 3인, ‘100년 대학’ 미래전략 놓고 열띤 공방
  2. [제일학원] 9월 모평 가채점 충남대 의예 281점·심리 229점 지원 가능
  3.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4. 대전교육청 결산자료 '부실' 지적…조직 효율성·예산 집행도 도마
  5.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헤드라인 뉴스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이후 회사 임직원들이 안전관리 관련 서류 15개를 새로 만들거나 수정한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사고 전부터 안전관리 의무를 이행해 온 것처럼 관련 자료를 꾸민 것으로, 이 때문에 실제 화재 책임을 규명하는 수사도 일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안전공업 임직원 A 씨 등 4명을 증거인멸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기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이며 나머지 3명은 이번 수사를 통해 새롭게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올..

행정수도법 9월 논의 불발되나…`장관 교체`로 소위 일정 안갯속
행정수도법 9월 논의 불발되나…'장관 교체'로 소위 일정 안갯속

올 가을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한 행정수도특별법(이하 행정수도법) 제정 움직임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 등 정부의 개각에 따른 돌발 변수를 만나면서다. 10월 국정감사 국면을 고려하면, 이달 중 첫 논의가 시작되는 게 이상적인 흐름이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장관 교체 이후 협의를 내세우면서 회의 일정도 안갯속에 놓인 모습이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정기국회 개회 이후 국토위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의 회의 일정은 아직 합의되지 않은 상태다. 현시점에선 김윤덕 국토부 장관의 교체..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8일 태안군을 방문해 민선 9기 시·군 방문 브랜드인 '충남통(通)행'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하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가로림만 해상교량 재도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연내 결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박 지사는 이날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태안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의 위기를 넘어 '서해안 대전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