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최우수 교육국제화특구에… '글로벌교육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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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최우수 교육국제화특구에… '글로벌교육 우수성' 입증

시·교육청 협력… 교육부 2025년 연차평가 전국 3위
해외학교 공동프로젝트 운영·교육 봉사 등 높은 평가

  • 승인 2026-03-26 15:22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세종시가 교육부의 교육국제화특구 연차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어 세종형 글로벌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해외 협력학교 연계 프로젝트와 교원 역량 강화 등 시와 교육청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추진된 다양한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입니다. 양 기관은 2027년까지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17개 추진 과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세종교육청
세종시가 최우수 교육국제화특구로 선정되면서 '세종형 글로벌 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구연희)은 교육부의 교육국제화특구 연차평가에서 전국 18개 특구 중 3위를 기록,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교육국제화특구란 국제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세종시 교육국제화특구는 시와 교육청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3년 7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됐으며, 지정 기간은 2027년까지로 5년 간이다.

이 기간 동안 교육청은 시청과 함께 교육국제화 역량 제고를 위한 종합계획과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추진 성과에 대해 매년 교육부 평가를 받는다.

이번 연차평가는 2025년 운영성과에 대해 1차 보고서·2차 대면 심사, 3차 교육국제화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3일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이러한 성과는 ▲해외 협력학교와 학교교육과정 연계 공동프로젝트 운영 ▲한국어 해외 교육봉사(20명)를 통한 교원 역량 강화 ▲KDI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와 연계한 진로탐색 토론회(7교) 등의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세종 교육국제화특구의 추진 과제는 초중고 학생 세계시민 양성, 교원 역량 강화, 지역사회 협력 등 3개 분야 17개 과제로 구성돼, 국제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도 시와 교육청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초·중·고 학생과 교원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최우수 특구 선정으로 시와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국제화특구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윤희 세종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시와 함께 교육국제화특구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장이 되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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