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0선거구 이규영 "일상서 변화 체감할 공약 집중"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0선거구 이규영 "일상서 변화 체감할 공약 집중"

"현장서 배운 삶, 직접 문제 해결하고파"
교통·주거환경 개선, 생활문화 확대 공약
"보여주기식 NO, 실천하는 정치로 보답"

  • 승인 2026-03-27 11:20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세종시의원 제10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규영 예비후보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을 개선하는 실천 중심의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종촌동의 주요 현안인 교통 불편과 문화 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출퇴근 환경 개선 및 생활문화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닌 현장에서 소통하며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일꾼이 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규영
이규영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제10선거구). 이 예비후보는 통상적인 선거 운동 대신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자신을 알리는 방법을 택했다. (사진=예비후보 제공)
6·3지방선거가 목전에 다가오면서 세종시의 선거운동 열기도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그러나 선거의 주요 이슈는 광역단체장 후보군에게 쏠리거나 중앙 정치무대에서 거론되는 의제에 매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도 지방분권과 풀뿌리 민주주의가 퇴색되는 한계는 여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지역 주민의 삶과 밀착된 '우리 동네' 정치를 강화하고, 유권자의 알권리 보장과 함께 정책 선거를 유도하고자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각 후보별 인터뷰는 본보의 질문지 회신 순서대로 진행하며 제10선거구(종촌동) 이규영(29)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아래는 이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자신을 가장 잘 소개할 수 있는 표현을 해달라.

▲저는 현장에서 삶을 배워 온 청년이다. 다양한 일을 하며 시민의 일상과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체감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말보다 실천으로 변화를 만드는 생활정치를 하고 싶다.

-정치인의 길을 걷고자 하는 동기와 목표 지점이 있다면.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불편을 보고 느끼면서, 이제는 그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 종촌동을 더 편리하고 더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것이 제가 정치에 나선 가장 큰 이유다.

이규영
이규영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제10선거구)가 세종 종촌동 거리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 (사진=예비후보 제공)
-민선 4기 시의회의 의정활동 중 잘한 부분과 아쉬운 부분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꾸준히 점검하고 개선을 요구해 온 점은 의미 있다고 본다. 다만 시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생활환경 분야의 성과는 더 필요했고, 여야를 넘어 더 속도감 있는 협치도 아쉬운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

-우리 동네의 강점(특징)과 현안을 설명한다면.

▲종촌동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가족 단위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활력 있는 동네다. 공동체 참여도도 높은 편이다. 반면 출퇴근 교통 문제와 주차, 생활문화 공간 확대 같은 과제는 앞으로 더 세심하게 풀어가야 한다.

-2030년까지 지역사회 민관정이 함께 일궈야 할 최우선 과제 3가지는.

▲첫째는 교통이다. 둘째는 일상 속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이다. 셋째는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다. 행정과 정치, 시민이 함께 움직일 때 지역의 변화도 더 빠르고 단단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규영
이규영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제10선거구)가 답변한 중도일보의 '세종 주요 현안에 대한 찬반 인식표' (사진=예비후보 제공)
-당선을 전제로 4년 임기 내 핵심 공약 3가지는.

▲출퇴근길 불편을 줄이기 위한 생활교통 개선, 누구나 머물고 싶은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 그리고 공원과 마을을 활용한 생활문화 확대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시민이 일상에서 바로 변화를 느끼는 공약에 집중하겠다.

-유권자(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정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하루를 더 편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보여주기식 정치보다 현장에서 듣고 실천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 종촌동의 변화를 시민과 함께 차근차근 만들어가겠다.

이규영
이규영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제10선거구). (사진=예비후보 제공)
○…이규영 예비후보는

경기 부천 상동고등학교를 졸업한 이 예비후보는 현재 물류 현장의 근로자이자 국민의힘 청년당원협의회 세종지역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세종=조선교 기자 jmission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22년 희망고문 '행정수도특별법', 악순환 끊는다
  2.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3. [강미애 세종교육감 당선자 공약 돋보기] “입시가 강한 교육” 12년 체제 확 바꾼다
  4.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대전서 8천만 원 보이스피싱범 현행범 체포
  5. 경찰, 이장우 시장 한화생명볼파크 스카이박스 사유화 의혹 수사
  1. 세종시 공공형 '스크린 파크골프장', 종촌종합사회복지관서 첫 선
  2. 대한공업교육학회, '2026년 상반기 학술대회'
  3. [현장취재]2026년 저출생 대응 대전지역연대 정기회의
  4. 8월 16일, 내 결혼식을 미리 본다
  5. 위기 임산부 가정 위해 두번째 백일 파티

헤드라인 뉴스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발전 공기업 5개사의 '통합 본사' 체제 전환과 입지 유치전이 전국 주요 지자체 경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2040 탈석탄 로드맵이 중장기 통합 수순으로 이어지면서다. 분산 구조가 경쟁에 따른 비효율과 사업장 안전 저해 등의 부작용을 가져오고 있다는 판단도 담겨 있다. 2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충청권 지자체 등에 따르면 서부발전(태안)과 중부발전(보령) 본사를 품고 있는 충남과 남동발전이 자리잡고 있는 경남 진주, 남부발전을 안고 있는 부산, 동서발전이 위치한 울산이 당장 경쟁 후보 지역으로 분류된다...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