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 전문성 확보...경성대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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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 전문성 확보...경성대와 협약 체결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협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사업 DB 및 정보 공유 체계 구축

  • 승인 2026-03-30 11:1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붙임사진
부산도시공사와 경성대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도시재생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전문 인력 육성과 전략적 협력의 장이 마련된다.

부산도시공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부·울·경 양성 사업단인 경성대학교와 부산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도시재생 전문성 확보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현재 공사는 2035 부산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라 '광역 도시재생 지원기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거점대학으로 선정돼 인력 양성을 담당하는 경성대와의 이번 협약은 현장 실무와 학술적 전문성을 결합해 사업의 내실을 기하려는 취지가 담겨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인력 교류를 넘어 지역 사회의 고유한 문화를 보존하고 노후화된 도심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창의적인 재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 맞춤형 교육 및 정보 공유로 실행력 강화

주요 협약 내용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령과 조례에 따른 각종 사업의 공동 추진이다.

특히 부산형 도시재생사업의 데이터베이스(DB)를 공유하고 주요 프로그램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행정적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도시재생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해 현장에 즉각 투입 가능한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력한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는 전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사는 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부산 도시재생의 컨트롤타워인 공사와 지역 거점 대학 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부산형 도시재생사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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