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역 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서 아이들의 의견이 반영될 기회는 다소 부족했다. 이에 센터는 어린이·청소년 위원회를 구성해 아이들이 마을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하도록 돕는다. 위원회는 서구 거주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아동권리 및 식생활 교육, 정책 제안 회의, 현장 체험 등 실천적인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의견을 모아 정책을 제안해 보는 경험은 주체적인 사회 참여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목소리가 우리 마을을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스스로 권리의 주체임을 깨닫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학부모님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 이번 위원회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대전 서구 거주 초등학생(4~6학년) 가정은 대전서구가족센터(042-585-592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윤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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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