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연, 美 에너지 연구기관과 국제 공동 워크숍 "양국 협력 강화"

  • 경제/과학
  • 대덕특구

에너지연, 美 에너지 연구기관과 국제 공동 워크숍 "양국 협력 강화"

23~30일 현지서… 연구협력 전략 구축·공동연구 과제 발굴 등

  • 승인 2026-03-30 17:39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clip20260330154657
에너지연과 로렌스리버모어국립연구소(LLNL)의 공동 워크숍 단체사진서 이창근(앞줄 가운데) 에너지연 원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너지연 제공)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이하 에너지연)이 미국 대표 에너지 연구기관과 공동 워크숍을 통해 국제 연구 협력 강화에 나섰다.

에너지연은 23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로렌스리버모어국립연구소(LLNL), 로키국립연구소(NLR·옛 국립재생연구소)와 한미 에너지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 연구기관으로, 로렌스리버모어국립연구소는 기초과학과 첨단 에너지기술 연구를 수행하는 에너지·소재·환경 분야 연구기관이다. 9600명가량이 소속돼 있으며 2024년 연간 예산이 한화 4조 9000억 원에 달한다. 로키국립연구소는 에너지 시스템 통합과 전력망·에너지 저장 기술 연구를 수행하는 세계적 에너지 연구기관으로, 4000여명의 인력이 소속돼 있다. 2024년 연간 예산은 10억 원 달러로 한화 약 1조 5000억 원 수준이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11월 미국 에너지부가 발표한 AI 혁신 제네시스 미션 연계 협력 방안 등 두 국가의 중장기 에너지 연구 협력 전략 구축과 구체적인 국제 공동연구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연은 로렌스리버모어국립연구소부터 차례로 방문해 공동 수행 중인 연구과제의 진도를 점검하고 신규 공동연구 제안과 인력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자·다자 공동연구를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 계획도 마련했다.

이창근 에너지연 원장은 "미국 LLNL과 NLR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과학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기관"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국 연구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수소·이차전지·탄소 포집·AI 기반 에너지 기술 등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해 글로벌 에너지 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스승의날-대전교사 신문고] 명퇴·퇴직 희망 교사 절반 이상… 빛바랜 스승의날 '씁쓸한 교사들'
  2. 월평정수장 주변 용출수 수돗물 영향 확인… 4곳 모두 소독부산물 나왔다
  3. [스승의날-대전교사 신문고] "말도 안 되는 민원 안 받게…" "민원 안전장치 필요"
  4. 학비노조 투쟁 예고에 대전 학교 급식 현장 긴장
  5. 2022년 화재참사 현대아울렛 점장·소방업체 소장 실형 구형
  1. 대덕경찰, 오정중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상담
  2. 중국에서 돈 벌겠다 출국 후 보이스피싱 가담한 30대 징역형
  3.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4. [스승의 날] '스승이 제자에게' 대전교사노조 범시민 교권회복 캠페인
  5. 대전 내일 올해 첫 30도… 당분간 초여름 더위 이어진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교사 절반이상 명퇴·퇴직 희망… 씁쓸한 스승의날

대전 교사 절반이상 명퇴·퇴직 희망… 씁쓸한 스승의날

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된 스승의 날이지만 정작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감정은 차분하다 못해 냉소적이다. 악성민원이나 불합리한 제도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벅찬 교사들에게 더 이상 스승의 날은 교사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날이 아니다. 중도일보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 교사 절반가량이 교사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대다수가 교권침해를 경험했다. 명예퇴직을 고려하거나 당장 퇴직하고 싶은 교사도 응답자의 절반을 넘었다. 대전교사노조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전지부의 협조를 통해 5..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 16일 대전서 막오른다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 16일 대전서 막오른다

대전시댄스스포츠연맹은 16일 한밭체육관에서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전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를 비롯해 라인댄스, 힙합, 방송댄스, 코레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가 함께한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장르별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회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라인댄스 무료 워크숍은 참가..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6·3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이 걸린 금강벨트에서 여야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친 뒤 거세게 충돌했다.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심판 프레임을 내 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충청 지방 권력 쟁탈 혈전에 돌입하면서 헤게모니 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4년 전 4개 시도지사를 모두 내주며 참패한 여당은 설욕을 위해, 당시 대승을 거둔 제1야당은 수성을 위한 건곤일척 혈투가 본격화된 것이다. 각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4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

  • 대전시장 후보 등록하는 허태정, 이장우, 강희린 대전시장 후보 등록하는 허태정, 이장우, 강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