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없는 안전한 교정”…논산署, 등굣길 합동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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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없는 안전한 교정”…논산署, 등굣길 합동 캠페인 펼쳐

여상봉 서장 직접 참여…교육지원청·학교와 손잡고 ‘안심 학교’ 조성 총력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도박 및 마약 등 중독성 범죄 경각심 일깨워

  • 승인 2026-04-01 09:02
  • 수정 2026-04-01 10:0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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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여상봉 서장과 조효정 여성청소년과장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사진=논산경찰서 제공)
신학기를 맞은 교정에 활기찬 인사와 함께 안전을 지키려는 온기가 감돌았다.

논산경찰서(서장 여상봉)는 3월 31일 오전, 연무여자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등굣길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능화·다양화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여상봉 경찰서장을 비롯해 조효정 여성청소년과장, 이혜경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청 관계자, 연무여중 교직원 및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신체적 폭력 예방에 그치지 않고,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도박 및 마약 등 중독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주력했다.

한 학생은 “서장님께서 직접 사탕과 홍보물을 주시며 인사해주셔서 경찰관이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유해한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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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서장 여상봉)는 지난 3월 31일 오전, 연무여자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등굣길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논산경찰서 제공)
여상봉 논산경찰서장은 현장에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여 서장은 “학교폭력은 단순한 개인 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만 근절할 수 있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논산경찰은 학교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학생들이 폭력과 범죄 걱정 없이 오직 학업과 꿈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산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한 순회 예방 교육과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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