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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종량제봉투 1년 치 재고 확보를 알리며 사재기 자제를 당부하는 카드뉴스 이미지.(사진=부산시 제공) |
부산시는 최근 종량제봉투 수급과 관련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3월 26일부터 '종량제봉투 비상 관리체계'를 가동해 매일 16개 구·군의 재고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장 점검 결과 전반적인 공급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 재사용 봉투 포함 1년 치 재고 확보... "일시적 품절은 수급 조절 중"
시는 구·군과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재고와 판매 상황을 점검한 결과, 시민들의 구매량 증가로 일부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는 현상은 있으나 가격 이상 징후 등 특이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특히 장바구니 대용인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품절 없이 공급되고 있으며, 일반용과 재사용 봉투를 합치면 구·군별로 최소 1년 이상의 충분한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 온·오프라인 채널 활용 홍보 총력... "정확한 정보 전달로 불안 해소"
시는 '종량제봉투 충분!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주제의 홍보물을 제작해 시 공식 SNS와 구·군 누리집 등에 게시하고 대형 판매처에도 안내문을 부착하도록 조치했다.
중동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비상 관리체계를 유지해 수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물량 공급이 이뤄지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종량제봉투는 충분한 재고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어 현재로선 비상 배출 조치를 검토할 단계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는 시의 관리 체계를 믿고 과도한 구매는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평소 장바구니 사용 등 쓰레기 줄이기에도 적극적인 동참 부탁한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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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