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지하상가 에스컬레이터 수리, 보험 심사 완료...2일부터 정상 가동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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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지하상가 에스컬레이터 수리, 보험 심사 완료...2일부터 정상 가동 전망

책임 소재자 보험사 심사 결과 대상 포함, 수리 시작
상인회 관계자, "원만하게 해결된 것 같아"

  • 승인 2026-04-02 11:28
  • 신문게재 2026-04-03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역지하상가와 주차장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 수리가 보험 절차 등 문제로 2주 이상 지연된 가운데 천안도시공사의 독촉 등으로 당초 예상했던 시기보다 앞당겨 해결됐다. <중도일보 4월 2일 자 12면 보도>

2일 상인회와 공사에 따르면 에스컬레이터 파손에 대한 책임 소재자의 보험사 심사 결과, 보험 대상에 포함되며 수리가 완료돼 정상 운영에 들어설 전망이다.

이는 당초 4월 3일까지로 예상됐던 보험 심사 절차를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사 측에서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1일 오전께 지하상가 상인회 전원에게 같은 날 오후 1시에 에스컬레이터 수선 작업을 진행하고 안전 점검을 마친 후, 다음날인 2일부터 정상 가동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문자를 배포하며 더욱 안전한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손된 에스컬레이터가 우여곡절 끝에 수리되며, 상인회와 이용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상인회 관계자는 "공사 측에서 추후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며 "좀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으나, 원만하게 해결된 것 같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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