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화 민주평통 실장, 논산시의원 비례대표 도전장

  • 충청
  • 논산시

백경화 민주평통 실장, 논산시의원 비례대표 도전장

보수의 뿌리에서 피어난 ‘행정 통(通)’…30년 무결점 청렴성 증명
자유민주주의 수호 신념 확고…아들과 함께 현장 지킨 ‘강단 있는 보수’

  • 승인 2026-04-02 09:19
  • 수정 2026-04-02 12:2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KakaoTalk_20260401_135600122
30년간 논산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행정 전문가’ 백경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 행정실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논산시의원 비례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사진=장병일 기자)
30년간 논산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행정 전문가’ 백경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 행정실장(사진)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논산시의원 비례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최근 국힘 평가시험에서 고득점을 획득한 백 실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보수의 뿌리로서, 30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논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책임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94년 입사 이후 현재까지 국가기관인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를 이끌어온 백 실장은 지역 내 ‘행정 통(通)’으로 불린다. 그는 30년 재직 기간 중 정권 교체기마다 이어진 정치적 압박과 예고 없는 도 감사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의혹 없이 청렴함을 증명해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특히 22기 기준 56명에 달하는 시·도의원 및 직능 대표 자문위원들을 조율하며 쌓아온 소통 능력은, 갈등이 첨예한 시의회 현장에서 즉시 발휘될 수 있는 독보적인 강점으로 꼽힌다.

백 실장의 도전 뒤에는 든든한 가족의 지지가 있었다. 90세 노모를 모시는 효녀이자 25세 아들을 둔 가장인 그는 “추운 겨울과 뜨거운 여름, 아들의 손을 잡고 국민의힘 집회 현장을 누비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가르쳤다”며 “엄마라면 할 수 있다는 아들의 응원이 정치를 시작하는 가장 큰 용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1급 자격을 취득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소외계층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유지해왔다.

백경화 실장은 “시의회는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는 곳이 아니라, 시정과 협력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곳이어야 한다”며 “30년 동안 지켜온 원칙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논산이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2.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3. 아산시, 온양 원도심 도시 재생 추진
  4.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5.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1. 방산 집적화 중인 충청권… 중수청 방위사업 전문조직은 수원에
  2. 충청권서 5년새 요양병원 21개 문닫아…"노인환자 진료공백 없도록 관리를"
  3.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4. [시간속의 대전]1. 대전시민회관 그리고 '우뢰매'의 기억
  5. 고도화되는 드론 위협… 육군 32사단, 국가중요시설 방어훈련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속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도입 재검토에 나선 허태정 시장이 20일 "급전방식 교체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론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2030년 트램 완공 의지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언급은 트램 완공 시점을 2030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되 수소연료전지 방식을 유지할지, 다른 급전방식으로 전환할지 최종 판단 단계에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보 8월 19·20일 자 1·2면 보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트램에 대해선 두 가지 선택지를 고민 중"이라며 "하나는 급전..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대출 차주들의 부담을 키우는 모습이다. 4개월 연속 상승한 코픽스가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차주들은 고정형과 변동형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2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연 3.05%)보다 0.13%포인트 높은 3.18%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2월 3.22%를 기록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더불어민주당 사령탑에 오른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취임 후 첫 충청권 방문지로 행정수도 세종을 찾았다. '행정수도 설계자'로 일컫는 이해찬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겠단 의지와 함께, 민주당의 연속 집권을 위한 정치적 방향성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채택과 세계 유일의 'AI 국회'를 표방한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밝힌 만큼, 김 대표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민주당의 실천 의지를 얼마나 구체화할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20일 오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故 이해찬 전 국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