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사업 선정 이서인 개인전 개최

  • 문화
  • 공연/전시

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사업 선정 이서인 개인전 개최

  • 승인 2026-04-02 17:15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이서인 보도자료 이미지
이서인의 개인전 '부유하는 이미지'를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6전시실에서 열린다./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청년예술인지원사업 시각예술 분야 선정 작가 이서인의 개인전 '부유하는 이미지'를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6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중심 서사나 단일한 의미에 얽매이지 않는 회화 작업을 통해 동시대 이미지 환경을 탐구하는 이 작가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작품에는 선과 기호, 색채, 텍스트, 사실적 오브제 등이 캔버스 위에 자유롭게 배치되며, 서로 겹치고 충돌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공간이 형성된다. 이러한 구성은 이미지가 하나의 의미로 고정되지 않고 끊임없이 확장되는 과정을 드러낸다.

특히 그래피티를 연상시키는 강한 제스처와 색채 대비는 기존의 통일된 질서를 해체하고, 다양한 이미지가 공존하는 '장(Field)'을 구현한다. 관람객은 이를 통해 다층적인 이미지 경험과 능동적인 해석의 가능성을 마주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범람하는 이미지와 정보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다. 작가는 무작위적으로 생성·소비되는 이미지 구조를 회화적 언어로 번역하며, 동시대 시각문화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서인 작가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원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최화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진보 세종교육감 '임전수 후보' 선출… 6자 구도 새판
  2.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 난타전…張-張 협공 許 반격
  3.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 후보 간 신경전 격화… 박 "억지왜곡 자중" VS 양 "즉시 해명하라"
  4. [인터뷰]한국 현대 조각의 거장 최종태 작가
  5. 신인 등용문 '웅진주니어 문학상' 최종 수상작은
  1. 교육부 사교육비 경감책 발표… “공교육 강화 빠졌다” 비판도
  2. 선소리산타령과 어우러진 '풍류아리랑 가람제' 성료
  3.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5. 충남대병원,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뇌졸중 응급진료 체계 입증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지방정부도 (중동) 위기 극복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 국회 처리에 협조를 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방교부세와 교부금 등 지방의 투자 재원 9조5000억원을 보강해 지방정부의 위기 극복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2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로 중동 전쟁 종전 선언 기대감이 꺾이면서, 주요 자산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가상화폐 시장도 급락세를 보였다.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 역시 전 거래일 회복세에서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4.65(4.47%)포인트 하락한 5234.05,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9.84(5.36%)포인트 하락한 1056.34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