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안드레지파, 천국고시 응시자 3배 급증..."말씀이 삶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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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안드레지파, 천국고시 응시자 3배 급증..."말씀이 삶의 습관"

성도 7459명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 기록
요한계시록 암송 통해 신앙 기준 확립
1만 2000명 말씀 통달 문화 확산

  • 승인 2026-04-03 12:32
  • 수정 2026-04-03 12:3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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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안드레연수원 6층 고사장을 가득 메운 성도들이 진지한 자세로 천국고시 시험에 임하고 있다.(사진=신천지 안드레지파 제공)
부산 안드레지파가 성경 암송과 이해도를 점검하는 '천국고시'를 통해 성도들의 신앙 습관을 혁신하며 교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는 범일동 안드레연수원에서 성도 7459명이 참여한 가운데 말씀 중심의 신앙을 재확인하는 천국고시를 치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지식 평가를 넘어 성도 개개인이 성경 말씀대로 창조됐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천국 시민으로서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 말씀 암송으로 다지는 신앙의 기초와 변화

안드레지파가 실시하는 천국고시는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성경 전반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과정이다.

3월 28일 진행된 현장에는 많은 성도가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응시자들은 일상 속에서 암송 영상을 공유하거나 출근길 틈새 시간을 활용해 시험을 준비하며 신앙 중심의 생활 습관을 형성했다.

특히 부녀회와 자문회 등 연령층에 상관없이 말씀을 묵상하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설교 이해도가 높아지는 등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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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안드레연수원 6층 고사장에서 성도들이 줄을 맞춰 앉아 요한계시록 교육 내용을 상기하며 신중하게 답안을 채워나가고 있다.(사진=신천지 안드레지파 제공)
◆ 성경대로 창조된 신앙인 양성하는 '성장의 이정표'

시험의 핵심은 성경을 가감하지 않는 신앙인을 양성하는 데 있다.

참여자들은 계시록 22장 18~19절의 말씀처럼 성경의 약속을 온전히 깨닫고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단순히 순위를 가리는 경쟁이 아니라 각자가 말씀으로 인 맞았는지 확인하는 과정으로 운영돼 성도들 사이에서는 하나의 신앙 축제로 인식된다.

어려운 암기 과정을 극복하며 인내와 믿음을 시험받는 과정 자체가 신앙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는 평가다.

◆ 응시 규모 3배 급증... 전 성도 계시록 통달 목표

천국고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참여 규모도 비약적으로 늘었다.

이번 응시자 수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3배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안드레지파는 향후 응시자 1만 2000명을 거쳐 합격자 1만 2000명 달성을 1차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올해 안에 전 성도가 계시록을 통달하겠다는 교단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

안드레지파는 앞으로도 단계별 교육과 점검 시스템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교계에 말씀 중심의 신앙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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