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희 공주시장 예비후보, 어린이집 현장 목소리 청취… “아이 키우기 좋은 공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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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희 공주시장 예비후보, 어린이집 현장 목소리 청취… “아이 키우기 좋은 공주 만들겠다”

보육 현장학습비·공기청정기·차량 운영비·유보통합 형평성 등 현안 집중 논의
"현장 어려움 외면하지 않겠다"… 공주 어린이 1,080명 위한 정책 방향 모색

  • 승인 2026-04-04 12:45
  • 수정 2026-04-04 12:47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임달희 공주시장 예비후보는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어 현장학습비 현실화, 노후 공기청정기 교체, 차량 운영비 지원 형평성 등 보육 현장의 실질적인 고충을 청취했습니다. 연합회는 유치원과의 격차 해소와 전용 어린이 체험관 조성을 건의했으며, 임 예비후보는 재정 여건을 고려한 단계적 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임 예비후보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어린이집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사진1. 어린이집 간담회(2026.4.2)
임달희 예비후보가 공주시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임달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6·3지방선거에서 공주시장에 출마하는 임달희 예비후보가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임달희 공주시장 예비후보는 2일 선거사무소에서 공주시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현장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연합회 측은 현장학습비·공기청정기 교체·차량 운영비·유보통합 과정에서의 형평성 문제·어린이 체험공간 확충 등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임 예비후보에게 전달했다.

특히 현재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관련 지원 수준은 연 5만원에 불과한 반면 실제 연간 소요 비용은 약 2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현장의 체감 부족이 큰 상황이다. 또한 7년 전 지원된 공기청정기를 현재까지 유지·관리하며 사용하고 있어 교체 및 렌탈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공주지역 어린이집은 37~38개소로, 한 곳당 평균 4~5대의 공기청정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연합회는 유치원과 비교해 어린이집의 여건에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점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량 운영에 필요한 유류비와 기사 인건비 문제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면 지역에는 월 20만원의 유류비 관련 지원이 있으나 시내 어린이집은 별도 기준이 없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다. 이와 함께 상하수도 요금과 전기료 부담, 태양광 설비를 통한 비용 절감 방안 등도 논의됐다.

또한 조리사·운전기사 등 현장 인력 운영 여건과 아동 수에 따른 친환경 쌀 제공 기준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제안됐다.

연합회는 유보통합이 추진되는 과정에서도 어린이집이 체감하는 여건이 충분하지 않으며, 유치원과의 차이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공주시에는 전용 어린이회관이 없어 세종·대전·논산 등 타지역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으로, 실내외 복합 어린이 체험관 조성 필요성도 강조됐다.

임달희 예비후보는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현장학습비와 공기청정기 등 보육환경과 직결된 사안, 운영 부담 문제 등은 재정 여건과 형평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보통합 과정에서 어린이집이 소외되지 않도록 형평성을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공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오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유근선 전 회장 외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현재 공주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 수는 총 1,080명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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