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장애인 검정고시 이동 지원...두리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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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장애인 검정고시 이동 지원...두리발 투입

두리발 차량 3대 특별 투입
시험장 이동 및 응원 선물 전달
교통약자 사회참여 기회 확대

  • 승인 2026-04-04 19: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공단 사회복지처 간부들있다
부산시설공단 사회복지처 간부들이 4일 검정고시 응시자들에게 응원의 선물을 전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검정고시 응시를 돕기 위해 두리발 차량을 지원하며 고사장까지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다.

부산시설공단은 4일 시행된 검정고시에 응시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두리발 차량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두리발 이용 등록 장애인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대의 차량이 투입돼 응시자들이 시험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 자택에서 고사장까지 안전한 이동 및 입실 지원

공단은 시험 당일 응시자들이 입실 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도록 자택에서 시험장까지의 이동을 책임졌다.

지원 대상자들은 각각 부흥중·성동중·금명중학교 등 지정된 고사장으로 이동했으며, 공단은 차량 지원을 통해 교통약자들이 겪는 이동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이용자들은 "시간에 맞춰 편안하게 도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 응원 선물 전달로 시험 도전 격려 및 사기 진작

단순한 이동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공단은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응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따뜻한 응원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이용자들은 "합격을 응원하는 마음을 받아 더욱 힘이 났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러한 세심한 지원은 응시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시험 준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및 이동권 보장 지속 추진

공단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두리발 운영을 비롯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동 불편이 교육의 장벽이 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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