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75리터 종량제봉투 공급 확대… 수급 안정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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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75리터 종량제봉투 공급 확대… 수급 안정화 도모

판매소당 하루 50매→200매 공급… “필요한 만큼만 구매” 당부

  • 승인 2026-04-05 07:37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 임시청사2
청주시 임시청사.(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최근 종량제봉투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배출 불편을 줄이기 위해 75리터 종량제봉투 공급량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종량제봉투 재고 상황을 고려해 판매소별 공급량을 한시적으로 제한 운영해 왔다. 이는 원료 수급 불안정과 일시적인 구매 증가에 따른 물량 편중을 방지하고, 판매소 간 균형 있는 공급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였다.

최근 현장에서 75리터 종량제봉투 부족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시는 공급 기준을 조정해 판매소당 하루 공급량을 기존 50매에서 200매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조정은 시민 불편이 집중된 75리터 종량제봉투에 한해 적용되며, 판매소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현장 구매 방식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주문이나 예약 판매는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75리터를 제외한 다른 규격의 종량제봉투는 기존 공급 기준을 유지하며, 시는 원료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시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시적인 수요 증가로 특정 규격의 종량제봉투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공급 확대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면서 "시민들께서는 필요한 만큼만 종량제봉투를 구매하고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종량제봉투 공급 일정 및 판매 관련 사항은 청주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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