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북구청장 예비후보, 공간·기술·사람 연결 대도약 8대 프로젝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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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북구청장 예비후보, 공간·기술·사람 연결 대도약 8대 프로젝트 발표

"떠나는 도시에서 생애 첫 집을 꿈꾸는 도시로"
패러다임 전환
광주역 도심축·AI 생활도시·청년기회도시 등 '공간·기술·사람' 연결 8대 설계도 제시

  • 승인 2026-04-06 11:54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신수정
신수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예비후보.(사진=신수정 예비후보)
신수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날 "'왜 우리 북구는 생애 첫 집을 꿈꾸는 도시가 아닌가, 왜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지 못했는가'라는 질문을 출발점으로 공간적 단절을 극복하고, 기술의 혜택을 모두의 삶으로 돌리며, 소외된 삶까지 제도 안으로 끌어안는 도시 대전환의 설계도를 발표한다"며 5일 '북구 대도약 8대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이라는 역사적 전환기를 맞아 북구가 통합 광역도시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간·기술·자치·경제·복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로드맵이다.

광주역 도심축 전환은 경전선 철길 폐선·지하철 1호선 직결과 선형 녹지공원 조성으로 오랜 시간 북구를 동서로 단절해온 철길 구조를 해소하고 미래모빌리티 혁신거점을 구축한다.

대한민국 최초 AI 생활도시는 1가구 1AI 비서 보급과 AI 기본권 선포로 AI를 일부의 특권이 아닌 삶의 인프라로 보편화한다.

당당한 주민주권 도시는 자치시 전환과 주민 정책투표 플랫폼 '엠보팅' 도입으로 도시의 이름부터 주요 정책까지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자치행정을 구현한다.

체류형 생태관광도시 '스테이 북구'는 패밀리랜드를 사파리월드로 재탄생시키고 체류형 습지생태학습장을 조성, 관광이 지역 소비·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골목경제 르네상스는 지역화폐 '부끄머니' 2.0 업그레이드와 골목상권 3분 주차망 구축으로 지역경제 체질을 근본부터 개선한다.

청년기회도시는 청년 첫경력 보장제·공공기관 인턴십 도입으로 일자리·주거·정착이 이어지는 청년 생태계를 조성한다.

어르신 활력 평생도시는 예방복지 거점 생활체육진흥센터 운영과 인생전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치료 중심 복지에서 예방·활력 중심 복지로의 전환을 이끈다.

AI 침수 제로 안전도시는 AI 실시간 침수 예측 시스템과 신안교 일대 우수저류시설 확충으로 과학 기반 도시 안전망을 완성한다.

8대 프로젝트 발표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북구의 공간 재편과 기능 전환을 동시에 다루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 예비후보는 "북구의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 그 위에 주민 여러분의 꿈이 마음껏 그려지도록 하겠다"며 이번 발표가 실행 기반의 도시 설계임을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8대 프로젝트 발표를 시작으로 각 공약별 세부 실행계획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주민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수정 예비후보는 34년 만의 첫 여성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출신으로, 기초의원 3선·광역의원 2선의 5선 정치 경력을 갖고 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5관왕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남·광주 행정통합 과정에서 시의회 의장으로서 의회 의결을 주도했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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