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민주당 '원팀' 선언… 박수현, 충남지사 경선 압승·지선 필승 결의다져

  • 충청
  • 공주시

공주 민주당 '원팀' 선언… 박수현, 충남지사 경선 압승·지선 필승 결의다져

임달희, 공주시장 예비후보 사무소에 도·시의원 후보군 총결집
"도지사부터 시의원까지 하나의 운명"… 경선 막판 세 과시
국가균형발전 설계자 박수현 지지 및 지역 탈환 의지 다져

  • 승인 2026-04-06 16:38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주 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팀' 체제를 공식 선언하며 통합 승리를 위한 공동 전선 구축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충남지사 경선 막바지 시점에 맞춰 박수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세력을 결집하고, 도지사부터 시의원 후보까지 하나로 뭉쳐 선거를 치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참석자들은 박수현 후보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경선 승리를 확신하며, 본선까지 통합 체제를 유지해 공주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대시민 약속을 공식화했습니다.

원팀1
6일 오전 공주시 신관동 임달희 공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박정현 선대본부장과 임달희 공주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시의원 예비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팀(One Team)' 체제를 선언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의 경선 승리와 6·3 지방선거 전승을 다짐했다. (사진=임달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주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이 한데 모여 '원팀(One Team)' 체제를 공식 선언했다. 충남지사 경선이 최종 국면에 접어든 시점에서 박수현 예비후보에 대한 세 결집을 공식화하고, 공주 지역 선거 전체를 하나의 공동 전선으로 치르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이다.

6일 오전 11시, 공주시 신관동에 위치한 임달희 공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결의대회에는 도지사 경선 후보부터 충남도의원, 공주시장, 공주시의원 예비후보까지 직책과 선거구를 불문한 민주당 후보들이 전원 참석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우리는 원팀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이번 지방선거가 개별 후보의 각개전투가 아닌 민주당의 통합된 승리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당원 선거인단 50%와 일반 시민 ARS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의 충남지사 경선 막바지 일정에 맞춰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공주시 민주당 진영은 경선 최종일, 박수현 예비후보의 정치적 고향인 공주에서 대대적인 총력 지지를 선언함으로써 경선 승리의 쐐기를 박겠다는 전략이다. 현장에는 임달희 공주시장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권흥길·최훈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구본길·김권한·김명환·맹주현·조휘제 공주시의원 예비후보, 이지은 비례 예비후보, 그리고 현직 임규연 공주시의원 등이 나란히 자리를 지켰다. 여기에 박수현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정현 전 부여군수와 주요 당직자들이 가세하며 '공주발 원팀'의 전열을 완성했다.

박정현 선대본부장은 박수현 예비후보에 대해 "충남의 미래를 설계한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설계자"라고 강조하며, "경선 마지막 날인 오늘 50% 이상의 득표로 결판을 내야 한다. 공주의 당원 동지들이 원팀이 되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하는 동시에 임달희 시장 예비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임달희 공주시장 예비후보 역시 "공주시의회 의장으로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경험과 진심을 다하겠다"며 "도지사부터 시의원까지 우리는 하나이며, 공주를 바꾸는 힘을 반드시 함께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정치권에서는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세종 행정수도 완성 및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등을 주도했던 박수현 예비후보의 상징성이 이번 결집의 핵심 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단순한 지지 선언을 넘어 공주 지역 민주당 진영이 6·3 지방선거 본선을 통합 체제로 완주하겠다는 대시민 약속으로 평가받는다. 경선 종판에 터진 공주 지역의 원팀 선언이 충남 전체 경선 판세와 다가올 본선 흐름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유권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3.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4. 충남대병원 보수공사 기간 제1주차장 폐쇄…가뜩이나 혼잡한데 환자 불편예상
  5. 특허법원, 한남대·충북대와 지식재산 재판 현안 논의
  1. "토큰부터 무선충전 전기버스까지" 특구1번 오창수 기사 본 '창밖'
  2. 농어촌 기본소득, 청양군에 불어온 활력의 바람
  3. 대전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 2곳·송촌 1곳 '낙점'
  4. [춘하추동] 기후위기 시대, 폭염 대응의 새로운 기준
  5. 민주노총대전본부, 폭염감시단 발족...차별 없는 폭염 대책 전면 적용촉구

헤드라인 뉴스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도시의 기억은 결국 사람과 장소에 남는다. 대전에도 지역 문학사의 흐름을 이어온 문인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지만, 정작 그 자취는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못한 채 멀어지고 있다. 묘역은 찾기 어렵고, 생가는 사라졌으며, 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기리려는 노력은 행정의 체계적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보는 '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기획을 통해 대전 문학유산 보존의 현주소와 지역 문화 행정의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르포] 산길 끝 김호연재 묘역, 문학관 논의도 길 잃었다 ② 주차장이 된..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에 신청 구역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일부 구역은 결과를 수용하고 2차 공모 준비에 나섰지만, 자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예상했던 구역은 평가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검토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15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공모에는 둔산지구 9곳과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신청했다. 1차 선도지구 공모 결과 총 3개 구역이 선정됐다. 둔산지구에서는 13구역(크로바·목련)·14구역(한가람·공작)이, 송촌지구는 6구역(보람·삼익소월)이 이름을 올렸다. 반..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우대 정책과 지원 방안들이 쏟아졌다. 재정경제부는 재정과 금융·세제·규제·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패키지를, 국세청은 지역기업 세무조사 유예 등을, 조달청은 비수도권 기업의 수주기회 확대와 판로 지원, 관세청은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지원 등을 내놨다. 국가데이터처는 지역 관련 정보통계를 확충하고, 금융위원회는 지방금융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 대통령 주재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 첫날, 재경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국가데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