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생활폐기물 처리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 충청
  • 홍성군

홍성군, 생활폐기물 처리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초·중·고 및 마을공동체 대상 자원순환 교육 강화, 5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진행

  • 승인 2026-04-07 10:22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2
홍성군청(사진-홍성군청제공)
홍성군이 지역 내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홍성군환경교육센터와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전문 환경교육사의 환경교육과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견학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혹서기인 7월과 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2026년 운영 일정은 5월 15일과 29일, 6월 12일과 26일, 9월 11일과 18일, 10월 16일과 23일로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내 탄소중립 교육장에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의 중요성 등 자원순환에 관한 환경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매립시설, 생활폐기물 적환장, 공공재활용선별시설을 차례로 견학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 및 마을공동체 단체로, 1회당 40명 내외로 제한된다. 신청 단체별로 일정을 조율해 확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홍성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상미 홍성군 환경과장은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제도 시행으로 재활용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번 견학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을 금지하는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은 재활용률 제고와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3.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4.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5.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1. ‘가갸날’에서 한글날까지 100년…대전·세종에서 즐기는 한글날
  2.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3.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4. 우송대, THE 세계대학평가 3년 연속 이름 올려
  5. 충남도 의정비심의위 열고 도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협의… 매달 582만 원으로 잠정 결정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