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광주형 산림 복지 종합계획' 로드맵 발표

  • 전국
  • 수도권

경기 광주시, '광주형 산림 복지 종합계획' 로드맵 발표

  • 승인 2026-04-07 10:0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경기 광주시, 2035년까지 산림 복지 종합계획 수립 사진제공/광주시청
경기 광주시가 2035년까지 산림자원을 활용한 종합적인 복지·관광·교육 전략을 담은 '광주형 산림 복지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전체 면적의 65.5%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기반으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산림 복지 환경을 누리면서 탄소 중립 도시로 전환하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 4대 거점 구축 24개 중점사업 추진

시는 퇴촌면 우산리 일원에 총 479억 원을 투입해 숙박·체험·교육 기능을 갖춘 '너른 골 자연 휴양림(힐링타운)'을 2027년 6월까지 조성한다.

여기에 110억 원 규모의 산림치유 교육원과 '국립 치유의 숲' 유치도 추진해 치유 중심 산림 복지 인프라를 강화한다.

■ 생활권 중심의 산림 복지 확충

태화산 학술림 일대는 무장애 나눔길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도심에는 생활밀착형 지방정원과 '청량 바람길 숲'을 구축해 시민 건강 증진과 도시 열섬 완화를 도모한다.

■ 목재 활용 문화·교육 거점 조성

목현동에는 455억 원을 들여 '탄소중립 목재 교육종합센터'를 2027년까지 건립하고, 목재 문화 체험원과 산림수목원을 연계해 산림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남한산성 일원에 친환경 목조 전망대를 설치해 관광 자원화를 추진한다.

또한 송정동 일원에는 목재 보행로를 조성하는 등 '목재 친화 도시' 전략을 통해 생활공간 전반의 목재 활용을 확대하고, 실내 목질화·어린이 시설 목조화·목재 산업단지 조성 등 수요 기반을 넓힌다.

한편 시는 2027년 이후 단순 시설 확충에서 벗어나 거점 간 연계와 운영 활성화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관광 중심에서 치유 중심 교육·체험 산림복지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 삼고 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월요논단]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출발역을 서대전역으로
  2. "검증된 실력 원팀 결집" VS "결선 토론회 수용해야"
  3. 지방선거에 대전미래 비전 담아야
  4. 대전 동구, 신흥문화·신대소공원 재조성…주민설명회 개최
  5. 與 지방선거 충청경선 수퍼위크…뜨거워지는 금강벨트
  1. 대전도시공사, 대덕구 평촌지구 철도건널목 안전캠페인
  2. 대전시 3년 연속 메이커스페이스 공모 선정
  3. 대전 둔산·송촌 선도지구 공모 마감…과열 경쟁 속 심사 결과 촉각
  4. 월평정수장 주변 샘솟는 용출수 현상 4곳…"원인 정밀조사 필요"
  5. 대전 서구, ‘아트스프링’ 10일 개막…탄방동 로데오거리서 개최

헤드라인 뉴스


與 충남지사 양승조-박수현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行

與 충남지사 양승조-박수현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行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서는 양승조·박수현 후보가, 세종시장 경선에서는 이춘희·조상호 후보가 각각 결선에 진출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두 지역 모두 양자 대결로 압축돼 최종 승부가 가려지게 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충남지사·세종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개표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권리당원 50%와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표 결과 두 지역 모두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1·2위 후보 간 결선 투표가 치러..

대전, 이스포츠 수도 입지…`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치
대전, 이스포츠 수도 입지…'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치

대전시가 국내·외 대형 이스포츠 대회와 프로 리그를 연이어 유치하며 '이스포츠 수도'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국제 대회 유치에 이어, '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26년 프로 정규시즌 유치까지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올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파이널 대회'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이하 PMPS)' 모두 대전에서 열린다. 두 종목 모두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인기 게임으로, '이터널 리턴'은 20..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결선에 쏠린 눈… `허태정 vs 장철민` 본격화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결선에 쏠린 눈… '허태정 vs 장철민' 본격화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를 앞두고 장철민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장 의원이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장종태 의원과의 '장장 연대'를 고리로 기세를 올리는 반면 허 전 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형 정책공약을 띄워 맞불을 놨다. 먼저 장철민 의원은 6일 장종태 의원과 함께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원팀 정책연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실 방문과 기자회견은 두 의원의 '장장 연대'를 대외적으로 공식화하는 자리였다. 연대에 따라 장철민 의원은 장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 ‘용접은 내가 최고’ ‘용접은 내가 최고’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