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ICT 기반 첨단 농업교육·연구기능 통합 인프라 '스마트팜 혁신허브' 개소

  • 충청
  • 금산군

중부대, ICT 기반 첨단 농업교육·연구기능 통합 인프라 '스마트팜 혁신허브' 개소

대학 연구역량 지역 농업 데이터 결합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상생 발전 모델 제시
재배배환경 제어 등 9개 분야 인프라 구축

  • 승인 2026-04-07 11:18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중부대학교는 ICT 기반의 첨단 농업 교육과 연구를 통합한 '스마트팜 혁신허브'를 개소하여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 교육과 실증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혁신허브는 충남 RISE 사업과 연계된 리빙랩 기반의 플랫폼으로서 지역 농가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금산군 및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첨단 농업 분야의 진로 체험과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스마트팜 혁신허브 테이프 컷팅식
(사진=중부대학교 제공)스마트팜 혁신허브 개소 티에프 커팅식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약
(사진=중부대학교 제공)중부대학교-금산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약
ICT 기반의 첨단 농업교육과 연구기능을 통합한 중부대학교 '스마트팜 혁신허브'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중부대학교는 6일 충청국제캠퍼스에서 '스마트팜 혁신허브' 개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열 총장을 비롯해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원, 권영선 금산교육교육장, 지역 주요 기관 관계자와 협력 기업, 지역 농업인, 충청RISE사업단 차현규 단장 등 65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농업 기반 지역혁신 모델의 출발을 함께했다.

중부대학교 '스마트팜 혁신허브'는 스마트팜학과에 구축된 ICT 기반의 첨단 농업 교육·연구 통합 인프라다.

데이터 기반 환경 제어와 실시간 모니터링,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정밀 농업 교육과 실증 연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설은 열대과채류, 일반과채류, 엽채류 재배 시설을 비롯해 육묘장, 양액 공급 시스템, 통합 관제실, 2차 가공 실습 공간 등으로 구성해 생산부터 관리, 가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실습 환경을 갖췄다.

특히 이번 혁신허브는 충남 RISE 사업과 연계된 핵심 단위과제로 추진된다.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Living Lab)' 기반 실증 플랫폼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부대는 이를 통해 지역 농가와 협력해실제 재배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발굴하고,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술을 접목해 해결하는 현장 중심 혁신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정열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스마트팜 혁신허브 개소는 충남 RISE 사업의 핵심 성과이자,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혁신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중부대학교는 교육과 연구를 넘어 지역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형 대학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혁신허브는 학생과 연구자가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고 기술을 실증하는 교육·연구 공간이자,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금산군과 함께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사에서 "중부대학교 스마트팜 혁신허브 개소는 금산군 농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농가와 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중부대는 금산교육지원청과 지역 학생들에게 첨단 농업 분야의 진로 체험과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스마트팜 진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됐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월요논단]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출발역을 서대전역으로
  2. "검증된 실력 원팀 결집" VS "결선 토론회 수용해야"
  3. 지방선거에 대전미래 비전 담아야
  4. 대전 동구, 신흥문화·신대소공원 재조성…주민설명회 개최
  5. 與 지방선거 충청경선 수퍼위크…뜨거워지는 금강벨트
  1. 대전도시공사, 대덕구 평촌지구 철도건널목 안전캠페인
  2. 대전 둔산·송촌 선도지구 공모 마감…과열 경쟁 속 심사 결과 촉각
  3. 대전시 3년 연속 메이커스페이스 공모 선정
  4. 월평정수장 주변 샘솟는 용출수 현상 4곳…"원인 정밀조사 필요"
  5. 대중교통 힘든 대덕연구단지 기관들도 차량 2부제 "유연·재택 활성화해야"

헤드라인 뉴스


與 충남지사 양승조-박수현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行

與 충남지사 양승조-박수현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行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서는 양승조·박수현 후보가, 세종시장 경선에서는 이춘희·조상호 후보가 각각 결선에 진출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두 지역 모두 양자 대결로 압축돼 최종 승부가 가려지게 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충남지사·세종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개표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권리당원 50%와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표 결과 두 지역 모두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1·2위 후보 간 결선 투표가 치러..

대전, 이스포츠 수도 입지…`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치
대전, 이스포츠 수도 입지…'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치

대전시가 국내·외 대형 이스포츠 대회와 프로 리그를 연이어 유치하며 '이스포츠 수도'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국제 대회 유치에 이어, '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26년 프로 정규시즌 유치까지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올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파이널 대회'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이하 PMPS)' 모두 대전에서 열린다. 두 종목 모두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인기 게임으로, '이터널 리턴'은 20..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결선에 쏠린 눈… `허태정 vs 장철민` 본격화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결선에 쏠린 눈… '허태정 vs 장철민' 본격화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를 앞두고 장철민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장 의원이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장종태 의원과의 '장장 연대'를 고리로 기세를 올리는 반면 허 전 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형 정책공약을 띄워 맞불을 놨다. 먼저 장철민 의원은 6일 장종태 의원과 함께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원팀 정책연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실 방문과 기자회견은 두 의원의 '장장 연대'를 대외적으로 공식화하는 자리였다. 연대에 따라 장철민 의원은 장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 ‘용접은 내가 최고’ ‘용접은 내가 최고’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