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청소년 교육현장, 체험·독서·진로 아우르는 '미래형 교육'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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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청소년 교육현장, 체험·독서·진로 아우르는 '미래형 교육' 확산

서산지역 청소년 교육현장, 체험·독서·진로 아우르는 '미래형 교육' 확산

  • 승인 2026-04-08 07:2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 성연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높이기 위해 학년별 맞춤형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교내과학탐구축제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해미도서관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하며 도서 대출 이용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일상 속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음암중학교의 진로캠프를 비롯해 서산 지역 교육기관들은 과학, 독서,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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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성연초, "직접 만들고 탐구해요" 교내과학탐구축제 운영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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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해미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 기념 행사 책 더하기 운영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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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음암중학교는 4월 6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아이해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 지역 교육 현장에서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며 미래 인재 양성과 독서문화 확산, 진로 탐색 지원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성연초등학교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2026 교내과학탐구축제'를 운영하며 체험 중심 과학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식물 관찰, 폐품 활용 윈드카 제작, 홀로그램 AR 체험, 인체 및 식물 구조 탐구,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자연관찰캠프에서는 학생들이 교내 자연환경을 직접 탐구하며 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해미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기존 월 1회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고, 이를 기념해 참여형 프로그램 <책 더하기>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도서 5권 이상 대출 이용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고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윤민경 관장은 "일상 속에서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산 음암중학교는 4월 6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아이해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성격 유형 분석, 가치관 탐색, 흥미 만다라트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동사형으로 꿈 표현하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형태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지역 교육기관들은 이처럼 과학·독서·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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