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공업고등학교, 충남기능경기대회 '전 종목 메달 석권' 쾌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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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업고등학교, 충남기능경기대회 '전 종목 메달 석권' 쾌거 달성

자동차차체수리·수처리기술 금·은·동 싹쓸이, 전국대회 충남 대표 출전

  • 승인 2026-04-11 07:2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공업고등학교가 2026년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 자동차차체수리와 수처리기술 직종에서 금·은·동메달 6개를 모두 휩쓸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오는 8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여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과 다시 한번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전국대회에서도 최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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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업고등학교가 '2026년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출전 직종 전 메달을 석권하며 지역 기술교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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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업고등학교가 '2026년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출전 직종 전 메달을 석권하며 지역 기술교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공업고등학교가 '2026년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출전 직종 전 메달을 석권하며 지역 기술교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서산공업고 전공 심화 동아리 학생들은 자동차차체수리와 수처리기술 두 직종에 참가해 금·은·동메달 총 6개를 모두 휩쓰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차체수리 직종에서는 차량 손상 부위 분석과 정밀 계측을 통한 구조적 안전성 확보 능력을 겨루는 가운데 자동차과 학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김도윤(3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장태준(2학년) 학생과 이호령(2학년) 학생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해 시상대를 모두 서산공고 학생들로 채웠다.

수처리기술 직종에서도 화학공업과 학생들의 실력이 빛났다. 전민석, 장기훈, 김태우(이상 2학년) 학생이 나란히 금·은·동메달을 차지하며 환경 분야 기술 경쟁력까지 입증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특정 학년에 치우치지 않고 2, 3학년 학생들이 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체계적인 기술 교육과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기반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8월 22일부터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청남도 대표 선수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기술 인재들과 경쟁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경훈 서산공고 교장은 "지난해보다 한층 성장한 성과로 학교의 위상을 높여준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전국기능경기대회라는 더 큰 무대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상 학생들도 소감을 통해 기쁨과 각오를 전했다. 한 학생은 "그동안 반복적인 훈련과 실습이 쉽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 기쁘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서산공고의 이름에 걸맞은 결과를 내기 위해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선배와 친구들,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함께 준비한 시간이 큰 힘이 됐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인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과 전공 심화 동아리 운영을 통해 현장형 기술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며 '기술 강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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