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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꿈나래학교는 9일 멘토 교사와 함께하는 소통과 성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사진=당진꿈나래학교 제공) |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교사들의 적응을 돕고 교육 현장의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뜻깊은 소통의 장이 눈길을 끌었다.
당진꿈나래학교(교장 인경숙)는 4월 9일 카페꿈터에서 신규 교사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멘토 교사와 함께하는 소통과 성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 현장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 교사와 경력 3년 미만의 저경력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선배 교사들의 교육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교사로서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만남의 자리는 멘토와 멘티가 1:1 또는 소그룹으로 매칭해 다음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설렘과 고민이 교차하는 신규 교사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먼저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수법 및 개별화교육계획(IEP) 수립에 대한 실무 지식 나눔을 통해 수업 및 생활지도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규 교사들이 겪는 고충을 청취하며 선배 교사의 경험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힐링 토크', 학교의 주요 교육 목표와 특색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연중 지속적인 '러닝 메이트'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규 교사들은 상시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수업 혁신과 학급 운영 역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인경숙 교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저경력 교사들이 멘토 교사와의 자리를 통해 역량을 이어받아 당당한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새내기 교사들의 안정적인 정착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의 질과 직결한다"며 "앞으로도 동료 장학·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등 다양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신규 및 저경력교사를 지원하며 교육의 질을 지속해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내기의 열정'과 '선배의 지혜'가 만난 이번 행사는 지역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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