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호태산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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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호태산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여성의용소방대 참여…등산객 대상 현장 밀착 홍보활동 강화

  • 승인 2026-04-11 16:05
  • 수정 2026-04-11 21:12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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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공주시 신관동 호태산 일원에서 공주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 공주소방서 제공)


공주소방서(서장 오긍환)는 7일 공주시 신관동 호태산 일대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문복님 여성의용소방대장을 포함한 대원 6명이 참여해 등산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불조심'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설치하고, 입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밀착형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강풍, 입산객 증가가 겹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시기로, 사소한 부주의나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인화성 물질 휴대 금지 ▲흡연 및 담배꽁초 투기 금지 ▲지정된 장소 외 취사행위 금지 등의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문복님 대장은 "산불은 순간적인 부주의로 소중한 산림을 잃게 되는 재난"이라며 "시민들이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산행 문화 조성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긍환 서장은 "봄철은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시민들 역시 산림 인근에서 화기 사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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