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청, 학생자치 리더들과 민주주의 꽃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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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청, 학생자치 리더들과 민주주의 꽃 피운다

2026 상반기 학생회연합 정기총회 및 배움자리 개최
리더십 특강·자치사례 공유, ‘학교문화 책임규약’으로 건전한 교내문화 다짐

  • 승인 2026-04-13 08:14
  • 수정 2026-04-13 09:1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1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상반기 논산계룡 학생회연합 정기총회 및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지역 학생 리더들의 민주적 역량 강화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상반기 논산계룡 학생회연합 정기총회 및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 운영의 주체로서 민주적인 의사결정 역량을 기르고, 각 학교의 자치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학생 참여형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는 논산계룡 학생회연합의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해 조직의 기틀을 다졌으며, ▲학생참여예산제 안내 ▲자치활동 실천사례 발표회 ▲온라인 자치 플랫폼 ‘들락날락’ 활용법 ▲인성교육주간 운영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안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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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연합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학교문화 책임규약 다짐대회’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지켜야 할 약속을 선포하며 폭력 없고 존중받는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특히 학생자치회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리더십 특강’은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리더로서의 책임감과 협업의 가치를 배웠으며, 이어지는 협의 시간을 통해 연간 활동 계획을 직접 수립하는 열정을 보였다.

행사의 대미는 학생회연합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학교문화 책임규약 다짐대회’가 장식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지켜야 할 약속을 선포하며 폭력 없고 존중받는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 임원은 “다른 학교의 생생한 자치활동 사례를 접하며 우리 학교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며 “학생회를 통해 우리 손으로 더 나은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는 과정이야말로 살아있는 민주주의 교육”이라며 “논산계룡의 학생들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당당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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