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교육원, 문해교육 시화집 '전자책·온라인 전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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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평생교육원, 문해교육 시화집 '전자책·온라인 전시' 확대 운영

종이·디지털 연계로 학습 성과 확산…공공기록물 가치까지 확보

  • 승인 2026-04-13 10:5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보도사진) 작품집 표지
서부평생교육원이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화 작품집을 전자책과 온라인 전시로 연계 운영한다.(사진=서부평생교육원 제공)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이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화 작품집을 전자책과 온라인 전시로 연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부평생교육원은 2025년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시화 작품집 「삶이 글이 되고 글이 꽃이 되고」를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하고, 통합전자도서관 서비스와 함께 누리집 온라인 전시를 병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종이 문집 발간에 머물렀던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반 플랫폼과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작품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해당 작품집은 ISBN을 부여받은 정식 출판물로 제작되어 국립중앙도서관 납본을 완료, 공공기록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전자책 형태로도 서비스되면서 장기적인 보존과 활용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작품집에는 초등 및 중학 학력인정과정 학습자들의 시화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각자의 삶과 배움의 과정이 진솔하게 담겨 있어 감동을 전한다. 종이책과 온라인 전시, 전자도서관을 아우르는 이번 연계 운영은 학습자들에게 자신의 기록이 디지털 공간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서부평생교육원은 이와 함께 디지털 문해교육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자들이 직접 전자도서관에서 자신의 작품이 담긴 전자책을 검색하고 대출·열람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습 성취감을 더욱 강화한다는 취지다.

조권호 서부평생교육원장은 "문해학습자들의 소중한 기록이 전자책과 온라인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해교육과 디지털 기반 학습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작품집과 온라인 전시는 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평생학습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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