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포용적 교육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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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지원청,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포용적 교육문화 확산”

체험·전시·공연 결합 프로그램 운영… 장애 공감 기회 마련

  • 승인 2026-04-13 11:04
  • 수정 2026-04-13 12:37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교육지원청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사진(1)
공주교육지원청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9일 참여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사진=공주교육지원청 제공)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체험형 교육이 공주교육 현장에서 펼쳐졌다. 공주교육지원청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사 내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교육문화 확산에 나섰다.

공주교육지원청은 9일 청사에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험과 전시, 공연, 강의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오전과 오후에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사진 전시와 함께 장애체험교육이 진행됐으며, 특수학교 학교기업 생산품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체험행사에서는 안대를 착용하고 흰지팡이를 활용해 보행을 체험하거나 수어로 커피를 주문해 보는 등 장애인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공연과 강의가 이어졌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기적의 발걸음' 공연팀은 발달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탭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충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전문 강사와 발달장애 파트너 강사가 함께 진행해 장애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인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명택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따뜻한 동행, 온기 가득 공주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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