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변예림 석사과정생,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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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변예림 석사과정생,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선정

국책 연구사업 선정
저탄소 시멘트 연구
학부생 팀원들 리드

  • 승인 2026-04-13 21:0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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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선정된 동아대학교 연구팀 구성원들.(왼쪽부터)변예림 석사과정생, 김지훈·김우진 학사과정생, 전동호 지도교수.(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 변예림 학생이 저탄소 건설재료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최종 선정됐다.

동아대는 BK21 FOUR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융합교육연구단 소속 변예림 학생이 연구책임자로서 학부생 팀원들을 이끌고 차세대 여성 공학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자 대학원생이 직접 연구팀을 구성해 과제를 수행하는 국가 대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변 학생은 2024년 같은 사업에 학부생 신분으로 참여해 토목·환경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심화과정 선정은 당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변 학생은 이번 연구에서 산업부산물인 탈황석고를 활용한 저탄소 시멘트 성능 개선 연구를 주도하며 친환경 건설 기술 고도화에 도전한다.

연구팀은 '알카노아민 기반 기계화학적 활성화법'을 개발해 탈황석고의 반응성을 높이는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도를 맡은 전동호 교수는 "학생들이 주도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건설재료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예림 학생은 "산업부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성능이 개선된 저탄소 시멘트 시스템을 제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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