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종량제 봉투 구매 시민 불안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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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종량제 봉투 구매 시민 불안 해소 나서

  • 승인 2026-04-14 14:4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청)
오산시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종량제 봉투 수급 불안에 대해 충분한 물량 확보 상황을 공개하고, 이달 말까지 한시적 구매 제한을 유지한 뒤, 다음 달부터 전면 해제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종량제봉투는 5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한 상태이며, 생산도 중단 없이 이어지고 있어 공급 차질 가능성은 낮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 제기된 품귀 우려에 대해서는 실제 물량 부족이 아닌 '수요 급증'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설명과 함께 국제 정세에 따른 원료 수급 불안과 가격 인상 가능성 등이 겹치면서 시민들의 선구매가 늘어 부족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재기와 유통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쿼터제'를 운영하고 공급량을 조절해 이달 말 추가 물량을 확보한 뒤 다음 달부터 구매 제한을 해제하고 정상 공급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공급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물량 확보와 생산 관리를 통해 수급 안정과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오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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