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365민원콜센터 10주년, 시민소통 대표 창구로 자리매김

  • 충청
  • 충북

청주365민원콜센터 10주년, 시민소통 대표 창구로 자리매김

10년간 누적 상담 280만건… 응대율 99.2%, 1차 처리율 80% 신속 해결
전화·문자 상담으로 시민 편의 높여… 시민 맞춤형 상담서비스 지속 확대

  • 승인 2026-04-15 08:33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개소 10주년을 맞은 청주365민원콜센터는 누적 상담 280만 건과 99.2%의 높은 응대율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생활 밀착형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핵심 창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9년 직영 전환 이후 상담 전문성을 강화해 온 콜센터는 최근 음성문자 변환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하여 상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향후 축적된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민원 유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청주365민원콜센터
청주365민원콜센터.(사진=청주시 제공)
문을 연지 10년을 맞은 청주365민원콜센터가 누적 상담 280만 건, 응대율 99.2%, 1차 처리율 80%로 민원 해결을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청주시에 따르면 환경·위생 분야부터 복지·교육 분야까지 청주시민의 다양한 궁금증을 발 빠르게 안내해 왔다는 것.

개소 이후 현재까지 누적 상담 건수는 약 280만 건에 달한다. 최근 4년간 상담 실적을 보면 응대율은 2022년 97.2%에서 2025년 99.2%로 지속 상승했다. 1차 처리율도 8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상담 단계에서 대부분의 민원이 해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상담 유형을 보면 환경위생, 일반행정, 교통 분야 순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기준 상담 상위 유형은 환경위생 17.2%, 일반행정 14.9%, 교통 11.9%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문의가 주를 이루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식당에서 이범석 시장과 콜센터 상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10주년 기념 간담회를 가졌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2016년 5월 개소 이후 대표전화(043-201-0001)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안내와 생활불편 민원 접수를 수행하며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해왔다.

현재는 전화상담과 함께 문자상담(1899-1365)을 병행 운영해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자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콜센터는 전문 상담사 25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9년 3월 직영 체제로 전환됐다. 같은 해 상담사 전원이 공무직으로 전환되면서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고 상담 서비스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콜센터 운영 체계도 지속적으로 개선됐다. 2020년 상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행정관제 시스템 연계, 양방향 문자상담, 악성민원 대응 기능 등이 도입됐다. 2023년에는 노후 장비 교체와 함께 통계 및 분석 기능을 강화했다. 최근에는 음성문자 변환과 다빈도 키워드 분석 기능을 도입해 상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 상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민원 유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전례없는 늑대 포획 계획에 커지는 수색방식 논란
  2.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3.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4. 민주당 세종시의원 10개 선거구 '본선 진출자' 확정
  5. 이춘희→조상호 향해 "헛공약·네거티브 전략" 일침
  1. 지역 학원가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운영 방식 항의서한
  2. 김도경 초대회장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대전경제 새역사 쓰겠다”
  3. 취업 후에도 학자금 상환에 허덕이는 청년들…미상환 체납액 역대 최대
  4.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피엑스프리메드'에 1억 원 시드 투자
  5. 양승조·용혜인, '산업혁신·기본사회·민주분권' 결합한 정책협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2029년 `서울 청와대→세종 집무실` 대통령 시대 요원

2029년 '서울 청와대→세종 집무실' 대통령 시대 요원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에서 시작된 '청와대 이전' 움직임이 이재명 새 정부에서 어떻게 완성될지 주목된다. 문 전 대통령은 광화문 시대를 준비했으나 좌절됐고, 윤석열 전 정부는 용산 시대를 열었으나 결국 얼룩진 역사만 남겼다. 이재명 새 정부는 올 초 도로 청와대로 컴백한 만큼, 2030년 임기까지 판을 바꾸는 과감한 시도를 할지는 미지수다. 수도권 정치권 등 기득권 세력들은 여전히 대통령실의 지방 이전에 극렬히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의 14일 긴급 브리핑이 한 걸음 더 나아가지 못한 배경이 여기에 있다..

편의점 업계 비닐봉지 가격 인상·발주량 제한에 편의점주들 `예의주시`
편의점 업계 비닐봉지 가격 인상·발주량 제한에 편의점주들 '예의주시'

편의점 업계가 매장에서 쓰는 비닐봉지 가격을 인상하거나 발주량을 제한하고 나섰다. 중동 전쟁으로 비닐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격히 오른 데 따른 조치인데, 편의점주 등은 고정 지출이 커지진 않을까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낸다. 1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최근 매장에서 점주들이 쓰레기를 담을 때 사용하는 비닐봉지 가격을 최대 39% 인상했다. 세븐일레븐이 점주에게 제공하는 비닐봉지는 50매 묶음으로 총 네 종류다. 검정 비닐봉지 큰 사이즈는 77원에서 106원으로 37.7% 인상했으며 작은 사이즈는 57원에서 78원으로..

학교에서 또… 계룡 교사피습에 도교육청 예방 체계 미흡 지적
학교에서 또… 계룡 교사피습에 도교육청 예방 체계 미흡 지적

충남 계룡 교사 피습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육현장의 위기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형태는 다르지만 과거 비슷한 사건이 벌어진 바 있어 충남교육청의 시스템 구축이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또 충남 학생인권조례도 교사 신변보호에 제약이 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오전 8시 40분께 계룡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와 상담을 하던 학생이 미리 준비한 흉기로 교사에게 해를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교사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생은 중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 대전시 선관위, 지방선거 50여일 앞두고 투표참여 캠페인 대전시 선관위, 지방선거 50여일 앞두고 투표참여 캠페인

  • 초여름 날씨에 등장한 반팔 초여름 날씨에 등장한 반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