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통합 운영학교 지원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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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청, 통합 운영학교 지원 협의회 개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여건 변화 대응 교육 효율성 논의

  • 승인 2026-04-15 11:4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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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정책지원협의회 및 실무담당자협의회 개최 (사진=경기도 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3일과 14일 양일간 '2026 상반기 통합운영학교 정책지원협의회 및 실무담당자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통합운영학교 운영 지원 강화에 나섰다.

통합운영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초·중·고 학교 간 시설과 교원 등을 통합 운영하는 형태의 학교로,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모델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3개 통합운영학교가 운영 중이며, 2027년 3월에는 2개 학교가 추가로 개교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통합운영학교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현장 제안 과제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정책지원협의회에는 홍정표 제2부교육감 주관으로 20개 부서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안건별 현황과 제안 내용을 공유하고, 부서별 검토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 과제는 ▲메신저 조직도 통합 ▲업무시스템 개선 ▲통합회계 운영 방안 ▲교직원 인력 배치 및 정원 기준 조정 ▲설립 단계 통합운영학교 모델 정교화 등 인사와 행·재정 전반을 비롯해 초·중·고 통합 교육과정 설계 지원, 교직원 연수 운영 등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도 함께 다뤄졌다.

이어 14일에는 실무담당자 협의회가 열려 정책지원협의회에서 논의된 과제의 세부 실행 방안과 추진 일정이 구체화하고, 이를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실질적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도 교육청은 협의회 결과를 반영해 교무학사와 학교회계 통합 운영 사례, 질의응답 등을 포함한 '통합운영학교 관리·운영 도움자료'를 최신화하고, 6월 도내 통합운영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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