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다문화] 몽골 독수리 축제, 인간과 자연의 유대감 선보이다

  • 다문화신문
  • 논산

[논산다문화] 몽골 독수리 축제, 인간과 자연의 유대감 선보이다

자연과 조화 이루는 몽골 문화, 국제적 관심 집중

  • 승인 2026-05-03 11:29
  • 신문게재 2026-01-24 29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3-1. 26년 5월 논산(또르고르소른)-몽골 독수리 축제
몽골 서부 바얀울기 아이막에서 매년 가을 열리는 독수리 축제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보여주는 특별한 행사다. 이 축제는 몽골의 카자흐 민족이 오랜 전통을 이어오며 사냥용 독수리를 길들이는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현지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 관광객도 참여해 몽골의 전통 문화를 체험한다.

독수리 축제는 카자흐 사냥꾼들이 어린 시절부터 독수리를 길들여 사냥에 활용하는 전통을 바탕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전통 의상을 입고 자신이 훈련한 독수리와 함께 사냥 능력과 통제력을 겨룬다. 특히 높은 곳에서 독수리를 불러들이거나 목표물을 향해 빠르게 공격하는 장면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인간과 동물 사이의 신뢰와 유대감을 잘 보여준다.

3-2. 26년 5월 논산(또르고르소른)-몽골 독수리 축제, 인간과
카자흐 사람들은 독수리를 단순한 사냥 도구가 아니라 가족처럼 소중하게 여기며 함께 생활한다. 독수리 축제는 자연, 동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몽골의 전통 문화를 잘 나타낸다. 최근 독수리 축제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몽골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이 축제를 통해 몽골의 유목 생활과 전통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독수리 축제는 전통을 보존하는 동시에 현대 사회에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행사다. 앞으로도 이 축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몽골의 독특한 문화를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 축제는 단순한 관광 행사를 넘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상징하며, 전 세계적으로 환경과 문화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르고르소른 명예기자(몽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 마리 학이 알려준 기적의 물! 유성 온천 탄생의 전설
  2. [현장취재]정민 한양대 명예교수 에 대해 특강
  3. 천안시체육회-더보스턴치과병원, 체육인 구강 건강 증진 업무협약
  4. 아산시 영인면행복키움, 지역복지네트워크 업무 협약 체결
  5. 아산시, '10cm의 기적' 장애 체험 행사 진행
  1. [숏폼영상] 도심 한복판에서 숲속 공기 마시는 방법
  2. 백석대, 건학 50주년 기념 기독교박물관 특별전 '빛, 순간에서 영원으로'
  3. 아산시립도서관, '자연을 담은 시민의 서재' 진행
  4. 천안시, 성고충상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5. 남서울대, 제2작전사령부와 국방 AI 협력 업무협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세종의 낮과 밤, 독서로 사색하고 불꽃 향연 즐기세요

세종의 낮과 밤, 독서로 사색하고 불꽃 향연 즐기세요

'낮에는 책의 향기에, 밤에는 불씨의 향연에 빠져든다.'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낮부터 밤까지 종일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5월 15~16일 이틀간 세종 호수·중앙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세종시는 세종대왕의 창조력과 애민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시민들이 지역에서 축제의 전 과정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세종 책 사랑 축제'와 '세종 낙화축제'를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다. 단순 일회성 행사를 넘어 관람객들이 온종일 세종시에 머무르며 축제의 서사를 완결 짓는 '신개념 체류형 관광' 모델을 제시할 것이란 기대가 높다...

[서천다문화] `젖어야 진짜 새해!`…한 번 가면 빠진다는 태국 송크란 축제
[서천다문화] '젖어야 진짜 새해!'…한 번 가면 빠진다는 태국 송크란 축제

태국의 대표 명절 '송크란(Songkran)'이 지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려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송크란은 태국의 전통 설날로, 가족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특히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건강과 행운을 비는 독특한 풍습으로 유명하다. 축제 기간이 되면 태국 전역은 거대한 물놀이장으로 변한다. 거리에서는 물총과 양동이를 들고 서로 물을 뿌리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장면이 이어진다. 더위를 식히는 동시에 모두가 하나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한 번 가면 꼭 다시 찾게 되는..

천안법원, 뒷차에 깨진 콘크리트 조각 튀어 사망케 한 60대 무죄
천안법원, 뒷차에 깨진 콘크리트 조각 튀어 사망케 한 60대 무죄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9단독은 콘크리트 조각이 튀어 뒤따라오던 차량 탑승자를 사망케 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혐의로 기소된 A(69)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세버스 운전기사 A씨는 2024년 10월 15일 아산시 온천대로에 있는 평택-세종간 장영실교를 은수교차로 방면에서 천안시 방면으로 주행하던 도로 위 파손돼 돌출된 콘크리트를 발견하지 못해 이를 밟고 주행하다 뒤따라오던 차량의 조수석에 튀어사망케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비가 내려 속도를 줄였지만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태여서 콘크리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