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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수 영월군수가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민선 9기 핵심 사업과 내년도 군정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영월군) |
영월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7년 주요업무계획 후속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주요 시책과 예산사업의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29일 '통합·실천·도약'을 핵심 방향으로 진행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의 후속 일정으로, 민선 9기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다시 뛰는 영월, 함께 여는 미래'라는 군정 기조 아래 4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주요 목표는 ▲군민 대통합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100개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정주환경 조성 ▲역사·문화유산 중심의 품격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이다.
특히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시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점검도 병행했다.
군은 올해 예산 집행 실적을 살펴보고 불용액 발생과 불필요한 사업비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2027년 주요 예산사업의 집행계획을 함께 검토하며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2027년은 민선 9기가 제시한 군정 가치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실현하고, 인구감소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영월을 만들어 가는 실행의 원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주요업무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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