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교직원 업무 경감 대책 시행...교육활동 전념 지원

  • 전국
  • 부산/영남

부산교육청, 교직원 업무 경감 대책 시행...교육활동 전념 지원

가정통신문 직접 제공
각종 행사 모집 일원화
6월 AI 기반 자동화 도입

  • 승인 2026-04-16 08:4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덜어 교직원이 교육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업무 경감 대책을 내놓았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업무를 줄여 교직원의 교육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주요 업무 경감 대책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학교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항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선 단순 안내·홍보성 가정통신문은 '다모아앱'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교육청이 학부모에게 직접 전달해 학교의 재생산 업무를 없앴다.

각종 대회와 행사의 참가자 모집 방식도 개선했다. 학교장 추천이 필요 없는 경우 주관 부서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직접 참가자를 모집해 학교 측의 업무를 덜어준다.

또한 연말에 집중되는 각종 표창 계획을 사전에 통합 안내해 중복 추천으로 인한 혼란을 줄일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AI 비서 'PenGPT'에 이어 오는 6월 추가 대책을 시행한다.

법정의무연수 이수 확인 자동화 프로그램과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 AI 챗봇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직원이 교육 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맥도날드·세종시립박물관' 차례로 오픈… 고운동 정주여건 좋아진다
  2. 경주역 KTX 9월1일부터 증편
  3. 아산시, 골목형상점가 4곳 추가 지정
  4.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5. 인공위성 기업 컨텍-AP위성, 루마니아에 지상국 시스템 전수
  1.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2. 한국연구재단, 청양서 일손 돕고 상생동반 친구맺기 봉사활동
  3.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4. 한기대 STEP, '스마트직업훈련 패키지 과정 3기' 모집
  5.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헤드라인 뉴스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대전 서구의 한 무허가 예식장이 구청으로부터 형사 고발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받았으나, 불법 영업을 이어가고 있어 대전 서구의회가 예비부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 서구의회 청년의원 일동은 7일 오전 10시 의회 앞에서 적법한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 중인 서구 월평동의 모 예식장에 대한 소비자 피해 방지와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당 업체는 공연장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았으나 예식 영업을 했고,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없이 음식을 조리하고 제공 했다. 서구청은..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실적이 1만가구를 넘어섰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사례도 4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는 피해주택 매입 절차를 단축하고 계약 전 위험을 점검하는 예방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 및 피해주택 매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LH가 매입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은 1만256가구로 집계됐다. 피해주택 매입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2024년 90가구에 불과했던 매입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977가구(월평균 163가구), 하반기 3924가구(월..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에서도 '기림절' 의미를 되새기는 사진전과 시민 행사가 차례로 열린다. 사진전은 이 기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선보이고, 기림의 날 시민 행사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 앞 평화의 소녀상 일대에서 진행된다. 세종여성회를 비롯한 시민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의 뜻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세종여성회(대표 이혜선)가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후원하는 '제14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절 기억주간 사진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