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AI 수산식품 혁신연구센터 선정.. 5년간 국비 4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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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AI 수산식품 혁신연구센터 선정.. 5년간 국비 40억 확보

석·박사급 융합 인재 45명 양성
전국 단위 블루푸드 연구망 구축

  • 승인 2026-04-16 10: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수산식품 교수.
수산식품 자동화·혁신연구센터 연구진. 왼쪽부터 이상길, 남원일, 최윤희, 하지환, 최우영, 곽호정, 박종용 교수.(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가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식품 자동화 및 혁신 연구센터 과제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립부경대는 이상길 교수 연구팀이 이번 공모 선정으로 5년간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구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블루푸드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전주기 연구와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이번 연구는 수산식품 가공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빅데이터,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국립부경대는 블루푸드 생산부터 맞춤형 식품 개발, 수산 부산물 자원화까지 전주기 연구를 수행하며 45명 이상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산학협력 기반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중심 프로젝트를 운영해 산업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배출한다.

연구에는 이상길 교수를 중심으로 전자공학, 제어계측, 조선해양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 연구진이 참여해 초융복합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동국대, 부산대 등 전국 주요 대학과 협력해 전국 단위 블루푸드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성과 사업화에 나선다.

이상길 교수는 "이번 사업은 수산식품과 첨단 공학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연구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가능한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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