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300개 명소 담은 '문화 지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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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300개 명소 담은 '문화 지도’ 완성

문화시설 정보 제공·트레저헌팅 도입…최대 6만 원 혜택

  • 승인 2026-04-16 10:18
  • 수정 2026-04-16 13:1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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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도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 컬처패스' 앱을 전면 개편하고, 위치 기반 문화정보와 참여형 보상 시스템을 통합 제공한다.

16일 도는 이번 개편을 통해 9,300여 개 문화·체육·관광 시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현장 방문 인증을 통한 보상형 서비스 '트레저 헌팅'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경기 컬처패스'는 영화·공연·전시·스포츠·숙박·액티비티·도서 등 다양한 문화생활 이용 시 최대 6만 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해 2025년 9월부터 운영된다.

■ 내 주변 문화 한눈에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 '쿠폰 지급 중심'에서 벗어나 도민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참여형 문화 서비스'로 전환한다.

특히 '내 주변' 기능을 대폭 강화해 앱 실행 시 위치 기반으로 도내 문화·관광·체육 시설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영화와 공연 등 기본 정보뿐 아니라 산업관광, 경기바다, 웰니스, 워케이션 등 경기도 특화 테마 여행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컬처 프로그램' 메뉴를 신설해 시군별 축제, 무료 공연, 강좌 정보를 통합 제공해 정보 분산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했다.

■ 방문 인증 보상 '트레저 헌팅' 도입

새롭게 도입된 '트레저 헌팅'은 지정된 문화시설이나 축제, 공연 현장을 방문해 QR코드를 인증하는 방식의 미션형 프로그램이다.

총 5개 미션을 완료한 1,000명에게는 전국에서 사용 가능한 1만 원 상당의 액티비티 쿠폰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쿠폰도 제공해 지역 문화·관광 프로젝트 참여까지 지원한다.

■ 10만 장 쿠폰 배포 사용기한도 연장

도는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컬처패스 앱을 통해 문화소비 할인쿠폰 10만 장을 배포할 계획이고, 쿠폰 사용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한편 도는 이번 개편이 도민이 생활권 내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즐기고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참여형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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