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미국 호텔 조리 인턴십 설명회...글로벌 취업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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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미국 호텔 조리 인턴십 설명회...글로벌 취업 시장 개척

글로벌 인턴십 비자 발급 가이드
세계 정상급 호텔 근무 동문 사례
영문 이력서 및 현지 면접 전략

  • 승인 2026-04-16 10: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서양다.
영산대 서양조리전공이 13일 '미국 호텔 조리 인턴십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 서양조리전공이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국 취업 시장 공략을 위한 인턴십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양조리전공은 글로벌 매칭 기관인 HOSKO와 협력해 '미국 호텔 조리 인턴십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무대를 꿈꾸는 예비 셰프들에게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고 체계적인 경력 관리 노하우를 제공해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핵심 단계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인턴십 비자(J-1) 발급을 위한 복잡한 행정 절차와 구비 서류 안내를 시작으로, 인사 담당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영문 이력서 작성 전략이 제시됐다.

특히 실제 주방 환경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전문 조리 용어 숙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지 면접관과의 인터뷰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답변 전략을 구체적으로 전수해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현재 미국 내 명문 호텔에서 근무하며 활약 중인 졸업생 선배들의 사례 공유였다.

서양조리전공 졸업생들은 JW 메리어트 호텔을 비롯해 마이애미 폰테인블로 호텔, 라스베이거스 대형 리조트 등 세계 정상급 호텔 체인에 포진해 있다.

후배들은 선배들의 현지 주방 시스템 적응기와 실무 경험담을 통해 해외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글로벌 셰프로서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상경 교수는 "세계라는 거대한 주방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철저히 준비된 이들에게만 그 문을 열어준다"며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로 뻗어 나가는 실질적인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학 측은 앞으로도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문 조리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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