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제 자유 구역청, 평택 포승지구 640억 투자 유치 협약체결

  • 전국
  • 수도권

경기 경제 자유 구역청, 평택 포승지구 640억 투자 유치 협약체결

5개 자동차 부품, 첨단 반도체, 화학 제조 기업 투자협약

  • 승인 2026-04-16 10:38
  • 수정 2026-04-16 10:3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2
16일, 김능식 청장,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 김재균 경기도의원, 기업 대표 투자협약 체결 (사진=경기도)
경기 경제자유 구역청이 평택 포승(BIX)지구에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며 첨단 제조 산업 집적화에 나섰다.

15일 평택시와 자동차부품·반도체·화학 제조기업 5개사와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들은 총 640억 원을 투자해 포승지구 내 4만3천여㎡ 부지에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생산 품목은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 배터리 케이스, 자동차 부품용 볼트·너트, 화학제품, 반도체 산업용 질량 유량 제어기 등 이며, 약 107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포승지구는 자동차 부품과 화학, 반도체 소재 기업이 집적되는 구조를 형성하며, 첨단 제조 산업 클러스터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왕성 이노텍은 금형·사출 기반 정밀 제조 내·외장재 부품을 생산하고, ㈜광석 인터내셔날은 정밀 화학 분야에서 필기구 핵심 소재인 '중성 잉크 역류 방지제'를 생산한다.

또한 조양 메탈㈜은 알루미늄 소재 유통을 넘어 자동차부품 제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배터리 및 반도체 소재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재 평택 포승지구에는 현대모비스, TOK, 에어프로덕츠, 대운 시스템 등 글로벌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현덕지구는 앵커 기업 유치를 진행 중이고, 시흥 배곧지구는 서울대병원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및 미래 모빌리티 연구 협력이 추진, 안산 사이언스 밸리 지구는 첨단 로봇·AI 연구개발 거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3.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4.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5. 시민 성금으로 세운 '대전 을유해방기념비', 대전시 등록문화유산 됐다
  1. 세종 아파트 전세가 대폭 하락
  2.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3. 남서울대, 여름철 시설원예 고온 극복 위한 '온실 냉방 패키지 기술' 현장평가회 개최
  4.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5.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헤드라인 뉴스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가능할까. 앞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닻을 올린 데 이어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법안 제정을 실현할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의 협력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본격 법제화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란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는 20여..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대학 밑그림이 구체화 됐다. 통합대학은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되, 대전과 공주에 통합본부를 두고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14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양교 총장과 통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해졌다. 통합본부는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